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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INTJ 여자 연애 특징 이상형

by 정보 채널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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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각의 깊이가 있고, 진중한 사람이 좋다.

도로가 꽉 막혔을 때

“어차피 지금 못 가는데 우리 내려서 눈사람 만들까?”

라고 말해주는 사람.

- 생각을 깊이 하고 말을 할테니 말 실수가 적을 것이다.

- 저 사람이 왜 저럴까? 다방면으로 생각해 보려 노력하는 모습.

- 궤변, 헛소리를 하지 않으며, 말을 아끼고, 할 말은 생각을 하고 정리해서 하고, 무게가 있는.

- 반대로 가벼운 게 정말 극혐이다. 어떤 질문을 했을 때,

“왜? 그런 건 생각 안해봤는데 ~? 그런게 왜 중요해?ㅋㅋㅋㅋ”라고 말하면 호감이 뚝 떨어진다.

적어도 “신선한 질문인데.. 잠깐만... 생각해 보고 이야기 할께.” ~ “이런 종류의 질문은 처음인데.. 자주 이런 생각을 나누는 것도 참 좋겠다.”의 자세는 괜찮다. (여기서 연인이 아니라면 가볍고, 밝고, 단순한 사람은 직장 동료로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깊이가 없으니 내가 깊이 없이 대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에너지 소모가 덜해서 편하다.)

2. 문제를 어떤 방식이든 피하지 않고,

정면 대응하는 자세가 좋다.

순수한 똘아이, 계산없고, 솔직하며, 도전하는 사람.

자신의 삶에 있어서도, 연인 관계, 인간관계 통틀어 모두 ~ 정면 대응하는 자세가 좋다. intj인 나는 분명하고 확실한 걸 선호한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지 뜨뜨미지근 한 건 질색이다. 예로 들어 싸웠다. (감정 소모가 극도로 싫어서 질질 끄는 게 더더더 싫음) 똥 덜 닦은 거처럼 ‘우리 생각해 보자’라거나 딱봐도 누군가가 화가 안 풀린 상태인데, 서로 연락을 안하고 눈치를 보고 있는 그런 상황 같은 거 정말 못 견뎌한다.

“그래서 어떻게 할 건가?

그래서 결론이 뭔데?

어쩌자는 건데?

결정을 해!!!!”

길어도 한 시간? 진짜 특별한 경우 아니면 보통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어차피 헤어질 거면 헤어지고, 풀거면 확실하게 사과를 하든가, 다시는 잘못을 번복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고치면 그만이다. 뭔가 불편한 상황을 (일이든, 인간 관계든, 모든 거 다 ~) 미루고 덮어두고 가는 게 정말 싫고 못할 짓이다. 어차피 피해갈 수 없는 건데 그걸 미루거나

피하는 사람 정말 별로다.

3. 다양한 부분에서 중심 바르고, 착하고, 선한 가치관을 가진 따뜻한 사람이 좋다.

내 고양이 ~ 내 고양이 ~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어려운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한 상황에 처한 사람, 이해는 가지 않았던 사람이지만 그래도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사람. 그런 사람들에게 ㅉㅉㅉ 거리지 않고 연민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혹여 내가 “저런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건가? 자업자득이지!”라고 비난해도 나에게 그러지 말라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자고 나를 중재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인간미있고 따뜻해서 좋다. 같이 비난하고 내편을 들어주는 게 아니라

‘이것은 이래서 이렇고, 저건 저래서 그렇다,

그게 잘못은 맞으나!! 그런 마음으로

사람을 비난하기만 하는 우리라고 다를 게 뭔가?’

라며 나를 악해지지 않게? 잡아주는 사람이 좋다.

4. 성의가 있었으면 좋겠다.

“니가 키우고 싶다던 원숭이 대령이요!!”

책임을 지는 선에서 상식을 깨는 행동.

이것도 모든것에 다 적용된다. 한 부분만 가지고 사람 판단하면 안된다고 스스로 되뇌지만. 대충대충 성의없는 건 모든 부분에서 성격으로 드러나서 개인적으론 참 별로더라.

카톡 오타, 맞춤법, 듣는둥 마는둥 대답만 어어어어..!! 하는 사람이 다른 부분에는 엄청 디테일하고 성의있는 걸 본적 없다. 만남도 만남의 장소도 그냥저냥 대충대충. 좋아서 반짝 열정적으로 열의를 보이는 것 말고, 삶 자체가 그냥 매사에 성의있고 섬세한 사람이 좋다. 성의가 없는 성격은 상대의 섬세한 배려가 고마운 줄도 모를거며 일단 결 자체가 달라서 싫다.

5. 긍정적이고, 이상적이며, 상식적인 사람,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좋다.

“안 죽어 ~ 걱정마!!”

나는 혼자 생각에 잠길 때가 많고 텐션이 떨어져 있을 때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쉽게 동화되기도 하기 때문에 밝은 에너지, 뽜이팅 넘치는 사람이 좋다. 허무맹랑한 꿈을 꾸는 사람 말고,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꿈)에 대한 재능도 있으면서, 노력과 열정을 겸비한 사람이면 좋겠다. 그러면서 타인의 꿈도 지지하는 사람이 에너지적인 면에 있어서 가장 서로에게 유익하다. 그리고 사고하는 것은 상식적이고 논리가 뒷받침되면 좋겠다. 물론 사는 게 다 힘들고 지칠 때도 많겠지만 뿌리가 긍정적인 사람이면 좋겠다. 만약 내가 힘들어 풀죽어 있으면 나를 툭툭치며 “괜찮아! 안 죽어!”라고 해주는 사람이 발 동동거리며 눈치 보는 사람 보다 훨씬 더 힘을 준다.

6. 만남의 목적이 결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자연스럽게 알아 갑시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하면 결혼할 수 있지만? 사실 ‘사랑’ 단계까지 너무 힘들다. 그를 만나면서 ‘감당할 수 없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 버리게 되는데.. 그따 대고 계속 결혼 이야기를 하면 부담감이 증폭되 물러나게 되지. 이런 모습, 저런 모습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조바심 내지말고 intj를 닥달하지도 말고 냅두고 천천히 알아가시라. 그리고 잘 보이기 위해 어떤 ‘척’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게 좋다. 어차피 감추려 해도 다 ~~~ 보이니까. 솔직한 모습 있는 그대로 보이고 그런 모습들이 서로 아니면 빨리 끝내는 게 서로에게 더 좋다. INTJ는 절대 감당 안되는 모습을 안고 가지는 않는다. 언젠가 그 이유가 이별의 이유가 되고 말거니 솔직하게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목표점을 두지 않아야 그녀가 도망가지 않는다.

6. 감정적으로 부담 주지 말라.

날 내버려 두세요.

INTJ가 16개 유형 중 가장 독립적인 유형이라고 한다. 그만큼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무언갈 해결하는 데 익숙하다. 그런 intj 여자는 만나는 남자에게 요구하는 거도 없을 것이며, 기대지도 않을 것이며, 사생활을 터치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 intj 여자에게 감정적으로 징징거린다거나, 기댄다거나, 집착 ~ 감시 ~ 통제를 한다면 아마 바로 달아날 것이다. 자기 시간을 엄청 ~~~~ 소중하게 여기는 집순이 intj에게 너무 잦은 데이트를 요구하거나 그녀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진다고 말했을 때 서운한 티를 팍팍 낸다 가정하자. 그녀가 만나는 남자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을 잃어가며 상대방을 만나는 걸 선택했을 땐 (자신다움을 상실해서) 시름시름 앓아갈지도 모른다. 그러다 ‘이건 아닌데 . . 이건 아닌데 . . . 아 헤어지고 혼자일 때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생각의 방향이 흐를 수도 있다. 그녀는 너무 땡기면 그 당기는 줄이 뚝 끊어질 수 있으니 땡기지 말고 그냥 이렇게 말해 보아라. “난 괜찮으니까, 언제든 니가 보고싶을 때 편하게 말해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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