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1. 유아인이 글을 잘 쓴다고 진심으로 생각할 때
2. 오천 원 들고 울산까지 걸어가서 동네 편의점에서 뭐 사다가 편의점 아주머니랑 친해져서 아주머니 집에서 자고 돌아오는 길에 독일 여행객 만나서 친구 먹고 대화 하다가 독일에서 힙한 가수 알아와서 intp에게 가르쳐줄 때
3. 출판사에 다짜고짜 전화해서 자기가 쓴 시를 보내겠다고 할 때
4. 사람 많고 조용한 수업시간에 정적을 깨고 친구랑 개인적인 통화할 때. 야 이 시발놈아 어쩌고저쩌고
5. 집중하는 시간이 3초일 때
6. 목을 베지 않는 이상 말을 계속 할 것 같을 때
infp
1. 이상한 포인트에서 대담하고 용감할 때. 예) ktx 출발 3분 남기고 오랑지나 마시고 싶다고 오랑지나 사러 갈 때, 회사 잘 때려치울 때
2.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intp 말을 잘 들을 때 (이때 intp도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
3. 의외로 모임 주선 잘 할 때, 먼저 안부 잘 물을 때
4. 얘는 자존심도 없나 싶을 정도로 짝사랑하는 사람/전애인 에게 구질구질하게 잘 매달릴 때
5. 자기 관심분야 말고는 아무 것도 모를 때.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모를 때.
intj
1. 뭐라 형용할 수 없이 옷을 묘하게 입을 때. 촌스럽기보다 다른 세상에서 살다 온 사람처럼 현실감없는 옷차림일 때
2. 숫기 없어서 아예 방어적이거나 아니면 아예 쩔쩔매거나 할 때
3. intp의 별 거 아닌 친절에 감동할 때
4. intp가 읽은 책 읽었을 때 (intp의 마음: 뭘 좀 아는 놈인가?)
5. 티를 안 내서 그렇지 마음이 여릴 때
6. 의외로 흥 많을 때, 춤을 즐겨 출 때 (춤을 추는 intj를 보았을 때 intp는 혼란스러워진다)
intp
1. 조숙한데 미련하고 순진할 때
2. 갑자기 생떼 쓸 때 (상대방에게 원하는 게 있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감정 표현을 못 해서 괜히 심술 부리곤 한다. 생떼 쓰는 intp 본인도 깜짝 놀람. 하지만 멈출 수 없다)
3. 이상한 포인트에서 부끄러워할 때, 남들이 부끄럽게 생각하는 포인트에서는 파워당당할 때
4. 부정적인데 이상하게 태평하고 낙관적일 때
5. 폰 사진첩에 온갖 캡쳐가 다 있을 때, 하지만 사진첩 정리라고는 하나도 안 돼 있을 때. (가끔 카톡하다가 intp가 조용해진다면 상황에 맞는 캡쳐 찾아본다고 쓰레기더미에서 유물 찾는 심정으로 사진첩을 뒤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entp
1. 칭찬 해주면 놀리는 줄도 모르고 말로는 아니라고 하면서 입이 귀까지 걸릴 때
2. intp와 관점이 전혀 다를 때. intp는 사람을 볼 때 단점만 본다면 entp는 장점을 주로 본다.
3. 한시간 동안 entp 입에서 ‘아는 친한 동생이. 아는 분이. 아는 누구가. 어쩌고저쩌고’ 가 백 번 가량 나올 때
isfj
1. 생각보다 안 꼼꼼할 때. 덜렁거릴 때. 글자 제대로 안 읽을 때
2. isfj가 안내한 길을 찾아가는 방법이 놀랍도록 비효율적이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
3. intp가 농담할 때마다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 놀릴 때마다 속을 때
4. 덕질 안 하게 생겨가지고 누구 덕질하면 아낌없이 퍼줄 때 ( 덕질 한번 하면 오래 한다, isfj는 인터넷 탭 수를 그렇게 많이 필요로 하지도 않지만 덕질 한다고 최대 많아봤자 두 세개 일듯)
5. intp를 너무 좋아할 때
6.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의외로 적극적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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