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로 알아보는 남녀 간 잠자리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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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병자리 (1. 20 - 2. 18)

 

여전히 낭만을 간직한 당신은 로맨스 영화 같은 사랑을 바란다. 

 

평소 성격은 냉정하나 침대에서는 열정적·주도적이기 때문에 과감한 체위로 관계를 이끈다.

 

그러나 강한 성적 자극은 내키지 않아 해, 원초적 쾌락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실수는 범하지 않는다.

 

2. 물고기자리 (2.19 - 3. 20)

 

섹스를 가볍게 보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는 욕구를 억제한 채 신중한 태도를 유지한다.

 

그러나 한 번 빗장이 풀리면 어느 누구보다 더욱 관능적으로 변하며, 다소 거친 방법으로 쾌락을 추구하기도 한다.

 

본능이 이끄는 대로 조금 더 과감하고 새로운 체위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via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3. 양자리 (3. 21 - 4. 19)

 

겉모습은 딱 조선시대 선비 같은 타입이지만, 주기적으로 성욕이 강해져 열정적인 섹스를 즐기곤 한다.

 

굶주렸을 땐 먼저 상대를 유혹해 뜨거운 밤을 보내기도 하나 내키지 않을 땐 상대가 아무리 유혹해도 콧방귀만 뀐다.

 

상대가 원할 때 배려해 줘야 내가 원할 때도 배려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4. 황소자리 (4. 20 - 5. 20)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침대에서도 서로가 즐겁고 만족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한다.

 

온갖 기교를 동원해 상대에게 즐거움을 주려 최선을 다하면서도 중간에 지치거나 싫증 내는 법이 없다.

 

사랑을 나눌 때 흥분, 애정 등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최상의 섹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via 영화 '색계'

 

5. 쌍둥이자리 (5. 21 - 6. 21)

 

성에 관해 보수적이지만, 마음이 맞는 상대와는 다양한 유형의 섹스를 즐기는 타입이다.

 

몸이 달아오르면 애교 섞인 유혹으로 관계를 리드하며, 차근차근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이후에는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관계를 더욱 깊이 탐닉하기도 한다.

 

여러 체위를 즐길 수 있는 상대와 잘 어울리나, 질투가 심하거나 소유욕이 강한 상대와는 갈등을 빚을 수도 있다.

 

6. 게자리 (6. 22 - 7. 22)

 

급하고 거친 성격의 소유자로, 침대에서도 '속전속결'로 처음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고 오로지 힘으로 밀어붙인다.

 

영화처럼 정열적인 관계를 꿈꾸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섹스를 즐기는 정력가이다. 

 

하지만 결혼해 아이가 태어나면 애정이 자식에게 옮겨간다. 그 후에도 부부간의 사랑을 유지하려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via Giphy

 

7. 사자자리 (7. 23 - 8. 22)

 

친화력은 좋으나 '밀당(밀고 당기기)'에 능숙한 유형으로, 연인이라고 할지라도 다가가기 쉬운 타입은 아니다.

 

침대에서도 자극을 당기고 늦추며 충분히 즐기는 밀당을 시전한다. 성욕이 강해 인위적인 쾌감을 즐기고, 주도권을 쥐길 원한다. 

 

하지만 가끔은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도 섹스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8. 처녀자리 (8. 23 - 9. 23)

 

성에 관해 호기심은 많지만 내성적인 타입으로, 침대에서도 수줍음을 간직하고 있다.

 

사랑에 있어서 늘 처음 같은 산뜻함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게 장점이다. 그러나 정해진 궤도를 이탈하지 않아, 상대는 섹스를 지루하게 느낄 수 있다.

 

항상 완벽한 섹스를 바라고 있다. 그러려면 가끔은 상대에게 맞춰 대담한 시도를 하는 등 새로운 자극도 필요하다. 

 

 

via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9. 천칭자리 (9. 24 - 10. 22)

 

철저히 이성적인 당신은 중심을 잃을 정도로 깊은 사랑에 빠지는 경우는 드물다. 오랜 기간 굶주려 욕구가 강할 때도 조급해하지 않고 절제한다.

 

약간의 변태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 가학적인 상상을 하며 흥분하는 경우도 있다.

 

섹스할 때 방안에 아로마 향초를 피우고 분위기 있는 음악을 트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10. 전갈자리 (10. 23 - 11. 22)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성욕이 왕성해 자주, 오래 섹스를 즐길 수 있는 타입이다.

 

외부로부터 차단돼 은밀한 곳이라야 관계를 가지며, 일단 마음먹으면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하지만 강한 질투심과 소유욕으로 상대를 옭아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via 영화 '인간중독'

 

11. 사수자리 (11. 23 - 12. 24)

 

지적인 동시에 섹시한 느낌을 주는 타입으로 침대에서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섹스를 나눈다.

 

천천히 달아오르는 것보다는 짧고 굵게 하는 것을 선호하며, 욕구가 일면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도 충동적인 섹스를 할 가능성도 있다.

 

평범한 섹스가 지겹다면 무리하게 변화를 주기보다는 호텔에 가보는 등 장소나 애무 면에서 다채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다.

 

12. 염소자리 (12. 25 - 1.19)

 

매사에 신중하고 철저해 무작정 쾌락을 향해 돌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신 분위기를 조성해 천천히 절정에 이르는 방식을 선호한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지만 관계에 익숙해지면 드물게 가학적인 방향으로 빠지기도 한다.

 

육체적인 교감을 통해 정신까지 교감하는 것을 중시하기 때문에, 상대와 서로 애정표현과 스킨십을 충분히 한다면 무리 없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