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 근황

 

안녕하세요.

가디언 테일즈 개발팀입니다.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점차 따스해져 가는 날씨와 더불어 오늘 저희 개발진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어주신

뜻밖의 선물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금일 출근을 해보니 회사 앞에 있던 거대한 픽업 박스의 탑이 있었고,
그 안에는 꼼꼼히 포장된 티셔츠와 후드티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중앙에 프린트된 기사와 꼬마 공주 캐릭터, 그리고 비행정에 써진 응원의 글귀는

업데이트를 준비하느라 밤을 새우고 출근하는 개발진 모두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해주었고 더욱 힘을 낼 수 있는 비타민 같은 선물이 되어주었습니다.

 

지난해 7월 런칭 이후, 어느덧 기사님들과 함께 꾸려간 시간이 9개월이나 지나갔네요.
그동안 저희는 "세상의 모든 재미"를 담은 게임을 목표로 치열하게 서로의 머리를 맞대어

가디언 테일즈를 만들었고, 더 좋은 게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저희가 구현하는 세계를 즐겨주시고, 몰입해주시는 기사분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개발팀의 입장으로서는 행운이라 생각하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와 기사님들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가디언 테일즈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당부드리고 싶은 점은 오늘과 같은 깜짝 선물은 이번을 마지막으로

이후로는 기사님들께서 보내주시는 감사의 마음만 받고자 합니다.

(선물을 보내주시려는 기사님들의 마음은 너무나 감사하지만 내부 정책상

내부/외부 선물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정성과 성원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오늘 개발진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벤트 선물 확인하셔서 기사님들에게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스토리상 시즌1이 끝남

 

시즌 1 엔딩과 차후 로드 맵 완성도가 너무 좋게나와서 

 

유저들이 가챠 박스 조공함 ㅋㅋ

 

야근 더 해라고 에너지 드링크 가득채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