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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MBTI 흥미로운 자료 (Pinterest)

by 정보 채널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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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의 뇌 구조

첫 번째 - INFJ의 뇌 구조.

빵 터지지 아니할 수가 없다.

1. 타인을 이해하기 - 그리고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을지...

2. 타인을 분석하기

3. 자기 자신을 분석하기

4. 시적인 생각들

5. 비밀스런 감정들

6. 세상을 구해야 해!!

7. *난 매우 특별해 아무도 날 이해할 수 없지*

8. 의심1 (현실에 대해)

9. 의심2 (스스로에 대해)

10. 의심3 (사람들에 대해)

11. 의심4 (세상에 대해)

12. 자신만의 복잡한 철학

13. TV

14. 애완동물

이해하기, 분석하기, 의심, 철학...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ㅋ)

INTJ의 뇌 구조

두 번째 - INTJ 뇌 구조.

1. 팩트!!

2. 목표

3. 열정을 느낀 것 무엇이든지

4.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생각 왜냐면 그들은 충분히 똑똑하지 않기 때문이지

5. 과학

6. 우월감

7. 기계에 대한 "잘 알려진" 사랑

8. 고양이에 대한 "비밀스런" 사랑

9. 인류 경멸...

10. 사람들과의 교류를 위한 과학적 책략

11. 팩트! 팩트! 팩트!!

12. 친구

본인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까운 INTJ 친구를 둔 나로써는

아주 소름이 돋았다고 한다.

작게나마 들어있는 "친구"...

그렇다. 이들은 보기보다 친구를 아낀다.

(물론 이들의 인생에서 한 두명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

또한 자신의 소중한 비밀을

인정한 친구에게 특별히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길을 가다 찍은 길고양이 사진들.

다시 보여줄 때 몰래 귀여워하는 것이 킬링 포인트.

INFP의 뇌 구조

세 번째 - INFP의 뇌 구조.

인프제가 분석 덕후, 인티제가 팩트 변태였다면

이곳은 꿈과 환상의 디즈니랜드.

내가 가장 웃었던 부분은...

- 세상은 정말 놀라워!

- 이 세상은 너무 힘들어..

ㅋㅋ

INFP의 특징을 아주 잘 보여주는 부분 같다.

INFP들은 꿈과 사랑이 넘치는 순수함 속에,

상처로 점철된 우울감을 반드시 갖고 있다.

이들이 과연

우울증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인지,

아니면 특유의 여린 성향이 거친 세상과 부딪히며

후천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인지는

도통 알 수가 없다.

인프제가 겪는 외로움 등의 경우라면

이 세상이 유토피아든지, 디스토피아든지

동일하게 발생할 것임을...

즉 본디 타고난 자아임을, 나는 확신한다.

네 번째 - 유형별 지능 및 성품.

물론 이것은 100% 신뢰할 자료로서 가져온 것이 아니다.

다만 내가 주목한 것은

NiceMean 사이에 있는 INFJ의 위치였다.

이전에 써놓은 글 중에서

"INFJ는 따듯할까 차가울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이 자료에 매우 정확히 나와있다. ㅋ

또한

INTJ, INFJ, INTPSmart 상위에 위치해있는데,

내가 알기로 이 세 유형은

실제 지능이 가장 높은 유형들이라고 한다.

일단 내 주변만 보더라도

INTJ, INTP는 확실히 머리가 좋고 지능이 우세했다.

이는 주로 성적 등으로는 판가름하기 어려운

IQ지수나 이해력, 판단력 등의 기준을 두고 말한다.

N형들이 주로 상위에 있는 것은 아마도

대체적으로 직관적 기능을 가진 사람들이

맥락을 이해하고 분석/판단하는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아는 ESFP 중에서는

성적이 아주 우수한 전교권의 학생도 있다.

오히려 학교 성적으로 보면 INTP들이 그닥 이었다.

(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 외엔 욕심을 안 내는 게 문제.

또한 정해진 시험 범위를 계획대로 공부해내는 능력이 떨어진다.)

한 마디로 S형들 중에선 대체로 노력형 천재, 성실한 인재들이 많았음.

나의 경험상, 확실히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다섯 번째 - 유형별 특징 다이어그램.

꿈 / 팀워크 / 처방 / 책략 / 밈

(Memes 라는 게, "짤" 정도의 뜻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어떤 의미로 쓰인 건지는 모르겠다.)

여기서도 INFJ는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앉았다.

사실 인프제는 "중립적"이기 보단

"양극단을 모두 지니고 있다"고 하는 게 정확할듯.

여섯 번째 - 유형별 한 줄 요약.

INTJ : 똑똑한 괴짜 외톨이 (소름1)

INTP : 호기심 많지만 게으름 (소름2)

ENTP : 호기심 많지만 게으르고 불쾌함

ENTJ : 일 일 일 일 일

ENFP : 인간 골든 리트리버 (ㅋㅋ)

ENFJ : 모든 책과 영화와 티비쇼의 주인공

INFP : 항상 라라랜드에 있음 (ㅋㅋ)

INFJ :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고, 보통 그럼

ESTJ : 보스.

ISFJ : 너무 사람 좋고, 너무 순수함 (정확함)

ESFJ : 미워하려고 해도 그럴 수 없는 완벽한 사람

ISTJ : "글쎄, 엄밀히 따지자면....." (정확함)

ESFP : PARTY (ESFP를 가까이 겪어본건 최근 일이다. 그런데 정말 맞다.)

ISTP : 저속한 악당

ESTP : 악당이 되려고 노력함

나 자신을 판단할 순 없겠지만

다른 INFJ 유형의 사람을 겪어보니,

확실히 내가 알아온 평균의 인간 군상에서

좋은 편의 사람이기는 했다.

"I love mankind... It's people I can't stand!!"

Never fitting in anywhere...

이제부터는 INFJ에 관한 자료들.

1. 삶이 밀어낸 인프제를 음악이 받아주기.

2. "이렇게 될 줄 알았어야 하는데.."

"나 갑자기 늙은 기분이야..."

"나는 <인류>를 사랑해. 내가 참지 못하는 건 <사람들>이야!!"

(내가 평소 자주 하는 말과 똑같아서 피식..)

3. <인프제 이야기>

- 이성에는 감성으로, 감성에는 이성으로...

인프제는 언제나 상대방에게 부족한 포지션에서 그를 맞춰준다.

그러나 자신은 어느 곳에도 맞지 못하는 것 같고... (ㅋ)

마치 고양이 같은 인프제. 모순 덩어리.

익히 알려진 INFJ의 분노.

내 생각에 인프제의 진정한 분노는

F로 발동되지 않는다.

그 대신 NT 간에 고도의 협동 작업이 일어난달까.

(Ti의 순간 증폭으로, 교활한 지능이 높아지는 듯함.)

평소 사람들에게 Fe를 뿜뿜하는 인프제이다 보니

이러한 돌변은 더욱 낯설고 호러틱하게 느껴지는 듯.

이 자료에서 인상 깊었던 단어는

"Restless" 였다.

대체로 INFJ들은 자신의 체력의 한계를 잊고

자신을 위해서든, 남을 위해서든 활동하다가

뒤늦게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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