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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만 가뜩 사고 공부 안 하는 사람이 그나마 보는 영어책

by 정보 채널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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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각없이 단 댓글이 스크랩이 많이 되어서 써보는 글이야. 나보다 훨씬 영어를 잘 하는 사람 많고 경험치 많은 사람도 많겠지만, 애매한 단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희한하게 어설프게 편입, 토익, 실생활, 공시, 비지니스 영어(이메일, 전화) 다 경험치를 다 가지고 있긴 함. 잘 하지는 못해도 외국 나가서 불편하지는 않을 정도의 수준의 의사소통할 정도는 돼. 

영어공부한 지 몇십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잘 안 들리고, 벅벅대고 포크 달라고 했는데 콜라 가져다 주고, 드라이브 스루에서 말 못 알아들어서 매장 들어가고 뭐....


기초 문법은 어느 정도는 되었다고 생각하고
잘 보는 책은 이정도고 사진에 있는 모든 책 다 추천하지는 않아. 산지 오래된 책도 있고, 절판된 것도 있고



Azar understanding and using enlish grammar

아주아주 유명한 책이고 어학연수 가면 웬만하면 이 책을 쓸거야. 기본 문법은 뗐고, 좀 더 복잡한 문장 쓰고 싶을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시제부분 조동사, to부정사, 동명사 부분이 한국문법책보다 명확하고 설명해줘.

책이 두껍고 하나하나 클리어 하기가 쉽지가 않지만 한번 떼고 나면 중급이상의 말하기, 읽기, 쓰기 가능한 문법실력, 문장 틀 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 다음에는 어휘로 가게 되는데
구동사, collocation이 중요하더라.

전치사 쇼크

꽤나 메가히트한 책이고, 소설책처럼 읽어가면서 영어의 기원, 역사를 설명하면서 구동사를 설명해서 일부러 외우지 않아도 습득하게 만들어줘서 좋아하는 책이야.

최신판으로 새로 구매했어.

문법책도 있는데 전치사 쇼크가 훨씬 유용했어

맥밀란 사전 자주 보지는 않지만 영어는 틀이 있기 때문에 문장구성, 잘 쓰는 단어 뭉치를 한꺼번에 외워두면 풍부해지더라.

이기동 전치사, 구동사는 전치사 쇼크 떼고 나서 보면 괜찮을 거 같아. 교수님이 쓴 책이라 재미있지는 않아.

네이티브 영어표현력 사전

책 표지가 여러번 바뀐 걸루 알고 있어.
내껀 옛날 버전이야.

문장을 제시해놓고 콩글리쉬 표현 원어민식 표현으로 되어있어서 나같은 경우 가려놓고 영작해보고 답 맞추어보고 그랬어. 몇몇 문장은 억지스럽다는 평가도 있지만 대부분 실제로 쓰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발음편

난 진짜 발음 구려서 고생 많이 한 편이고 발음이 안 되어서 영어공부 의욕을 잃었고 막 그랬어.

노란색 내 첫 발음책이었는데 지금은 절판되었고 생기초 잡아주는데 좋았어 서강대 교수님이 쓴 책이야

Aat 클래식이자 정석.
혼자 공부하기엔 부담스러워 재미없고
어느정도 수준 쌓이고 보니 예시 많고 인토네이션까지 잡아주는 책이네 ㅎㅎㅎ

발음을 부탁해
샤론영어

아이비리그 출신 영어강사쌤. 음소 하나하나 다잡아줘 어릴 때 파닉스 제대로 안 배운 사람, 잘못 배운 사람한테는 기초부터 꼼꼼히 잘 가르쳐 줘

유튜브에 기본 강의는 있으니깐 동영상이랑 같이 보면 돼

책은 없지만 발음 강의 중에서는 운배영(유튜브) 있는데 나처럼 기능어 죽어라 안 들리는 사람을 위한 강의 있어 미국사는 혈육에게도 추천해줬는데 좋아해하더라

미드에서 발음 따 와서 강의해서 실제 발음에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

다른 영어강의 동영상에 잘 안 들리는 발음이라고 하는데, 난 연습했던 거라 한번에 알아듣는 희열감 잊을 수 없었어

책 내돈 내산이고 유튜버랑 전혀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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