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방송은 이 시설을 탈출한 여성들과 경비원 등의 증언을 토대로 3일 이처럼 보도했다.
위구르족 강제 수용과 '재교육' 프로그램은 2014년 이곳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주석이 "추호도 자비를 베풀지 말고 대응하라"고 지침을 내린 뒤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수용시설에 9개월간 감금됐다 미국으로 망명한 위구르족 여성은
BBC방송에서 "매일 밤 많은 여성이 끌려나가 정장 차림에 마스크를 쓴 남성들에게 강간당했다"며
"나도 세 차례 2, 3명에게 집단 강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또 "중국인 남성들이 전기충격기를 내 자궁에 넣고 고문을 했으며
다른 방으로 끌려간 젊은 여성은 계속 비명을 질렀다"며 "
방에 돌아온 뒤 완전히 정신이 나가 다른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민간 인권단체 '위구르 인권프로젝트(Uyghur Human Rights Project)'도
별도의 증언 녹취에서 "위구르 수용시설에선
전기 의자, 전기 장갑, 전기 헬멧, 전기봉의 항문 삽입 등으로 고문이 자행됐다"고 주장했다.
또 그곳에 있다 탈출한 카자흐족 여성은 "18개월간 수용시설에서
내가 한 일은 위구르 여성들의 옷을 벗기고 손을 묶어
중국 공안이나 수용시설 외부에서 들오온 중국 남성에게 넘기는 것"이라며
"중국인 남성들은 젊고 예쁜 여성이 걸리면, 내게 일이 끝나고 돈을 주곤 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도 조직적인 강간이 자행됐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여성도 BBC에 수용소 간수들이
여성을 공개적으로 집단 강간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했다.
심지어 수용소의 중국인 남성들은 집단 강간 뿐 아니라 피해 여성의 온몸을 물어뜯어 평생 남는 상처를 남겼다.
이들은 "강제로 자궁내 피임기구를 삽입하거나 불임 시술을 받았다"고 절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9&aid=0004744004
경제문제에 집중했던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바이든 정부는 신장 위구르 인권문제도 문제삼는다는데
제발 대중국견제용이라도 좋으니 적극적으로 나서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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