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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는 살면서 겪은 과거의 경험이나 살면서 알게된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머릿속에 일종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그 방대한 데이터의 바다 속에서 일정한 규칙과 패턴을 찾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는 사고회로, 알고리즘 비슷한 거임. 사자성어로 비유하면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는 뜻의 온고지신(溫故知新)이 이와 가장 비슷하다고 봄. 그렇게 해서 나온 Ni의 결론은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갑자기 뜬구름 잡는 점쟁이의 예언 비스무리한것처럼 보이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이미 데이터로 입증이 된 합리적인 예측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의외로 Ni는 막 초능력 같은 이미지와 달리 머릿속에 아는게 별로 없으면 제능력 발휘하지 못하고 멍청한 모습을 보임. 그렇기 때문에 Ni를 주기능으로 쓰는 INTJ, INFJ들에게 다들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견문을 넓히라고 조언하는거고, 머릿속에 아는게 많아야 비로소 힘을 쓸수있는 8기능 중 하나인 것.
현대 사회에서 이거랑 똑같이 행동하는게 있는데 바로 AI임. AI도 데이터가 없는 처음엔 답답하고 멍청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시간이 지나고 데이터의 양이 많아질수록 점점 인간을 초월한듯한 모습을 보이는게 Ni의 행동방식이랑 매우 유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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