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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자담배 각종 팁 (번외편)

by 정보 채널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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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담배 액상은 꼭 냉장보관해야 하나?

여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좀 갈린다.

나는 굳이 냉장보관해야 할 필요가 있나? 라는 파고 실제로 책상 위에 보관한다.

맛에 차이? 나는 잘 모르겠다.

 

2) 어느 순간부터 맛이 안 느껴진다.

축하한다. 가습기 증상이다.

이게 뭐냐고?

니 코와 혀가 지금 사용하는 액상에 너무 익숙해져서 어떤 맛도 안 느껴지는 거다. 연기도 나오고 니코틴도 몸에 차오르는데 정작 맛은 안 느껴지는 해괴망측한 증상이다.

 

2-1) 가습기 증상의 예방법

코로 연기 내뿜지 마라.

절대적인 예방법은 아니지만 효과가 있다.

이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너에게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2-2) 근본적인 가습기 증상의 예방법과 해결법

최소 두 종류의 액상을 번갈아 사용해라.

본편에도 기입을 했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코일을 교체하라고 했다. 바로 이때 액상을 교체해 줘라.

안 그러면 코일에 묻어 있는 기존 액상 + 새로운 액상 = 존나게 신박한 맛. 이렇게 된다.

 

참고로 꼭 지킬 필요는 없다.

한 통 정도 비우고 또 새로운 액상을 넣으면 새로운 액상 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그리고 가습기 증상 예방에는 강력한 멘솔이 아주 효과적이다.

(프리믹스에서 판매하는 서브제로. 이게 멘솔 끝판왕 급으로 강렬하다.)

 

3) 액상 추천 좀...

이제 슬슬 너도 알겠다만 전자담배 액상 종류는 정말 좆나게 많다.

향료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액상이 개발되고 있을 거다.

자, 그렇다면 뭘 피워야 할까?

 

정답은 네 취향대로.

 

전 이제 막 시작해서 제 취향을 모르는데요? 빼애애액!

혹시나 네가 이럴까봐 무난한 액상 몇 개 추천한다.

 

◇ RY4(담배향 계열)

베스트셀러.

적당한 단맛과 무난한 향.

괜히 잘 팔리는 모델이 아니다. 펴보면 오... 하는 짧은 감탄사가 나올 거다. 보통 입문자용으로 많이 쓰이며 담배향 계열임에도 특유의 좆같음이 적기 때문에 무난하게 적응할 수 있다.

 

◇ 서브제로(멘솔 계열)

이건 존나게 강한 멘솔이라 호불호가 존나게 갈린다.

그런데 왜 추천하냐고?

네가 멘솔을 태운다면, 이것만큼 좋은 액상이 없다. 말보루 아이스블레스트도 얘 앞에선 꼬추 잡고 대가리 숙여야 한다.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가습기 현상을 예방하는데도 아주 좋은 액상이다. 참고로 멘톨 계열의 가장 큰 장점인 타격감 증가가 있기 때문에, 적은 니코틴으로도 충분한 타격감을 맛볼 수가 있다.

 

그리고 진정한 효과는, 너하고 안 맞는 액상을 잘 못 사도 서브제로를 조금만 섞어 주면 그럭저럭 태울만하게 변한다!

이게 정말 큰 효과다.

거의 전자담배 계의 부활주문서 같은 액상이다.

일단 한 병 정도 가지고 있는 걸 추천한다.

 

◇ 타임밤 TNT

달달하고 향긋하다.

짧게 요약한다면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향. 이걸 실내에서 태우면 방향제 사놨냐?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 레몬크램블레

상큼한 레몬향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정말 잘 만들어진 레몬크림파이를 입안에 넣은 느낌이다.

네가 카페에서 케이크 먹는 걸 좋아한다면 취향에 잘 맞을 거다. 맛있다.

 

◇ 피치요거트

슈퍼100 중에 복숭아맛 알지?

그거랑 유사하다.

요거트향이 가장 먼저 입안을 채우고 은은한 복숭아향이 중간부터 치고 올라온다. 배합이 잘 된 액상 중의 하나며 식후에 태우기에도 정말 좋다. 배고플 때 태우면 식욕이 좀 가라앉는 효과도 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건 여기까지.

나머지는 네가 경험을 통해 네 취향에 맞는 액상을 찾아내는 여행을 즐겨라.

 

4) 전자담배가 더 몸에 안 좋다던데?

좆까.

이거에 대해서는 유튜브에서 검색해라.

영상 두어개만 봐도 전자담배가 몸에 안 좋을 수가 있나? 싶을 거다. 나 같은 경우에는 전자담배로 갈아탄 이유가 건강을 위해서였다. 하루에 2갑을 태우는 미친 꼴초새끼였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가슴에 돌을 얹은 것처럼 심한 통증을 느꼈었다. 조금만 움직여도 눈이 훽 돌아갔고, 입에서는 재떨이 냄새가 났다.

잇몸질환을 달고 산 건 당연한 일이었다.

 

지금은?

아침에 일어날 때 존나게 개운하다.

전자담배는 금연이 아니다. 담배다. 그러나 금연과 유사한 효과를 준다. 일반담배를 1, 금연을 10이라고 하면 체감상 전자담배는 6~8 정도로 내 건강에 도움을 줬다. 지금은 달리기를 해도 숨이 차지 않고 가슴을 짓누르던 통증도 완전히 사라졌다.

 

상식적으로 니코틴은 땀과 소변으로 배출이 되고, 전자담배에서 타르는 발생하지 않으며, 글리세린은 처먹어도 뒤지지 않는다.

향료? 이거 식자재다. 워낙 향이 압축되어 있어서 먹기 힘들겠다만 마셔도 된다.

 

즉, 니코틴 빼고 전부 식자재.

 

식용 향료와 글리세린을 위가 아니라 폐에 처넣는게 정말 안전한가 라는 의견은 아직도 존재한다.

선택은 너의 몫이다.

그러나 나는 분명히 효과를 봤고, 내 주변인들도 하나 같이 전자담배로 바꾸고 몸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5) 전자담배만 태우면 딸꾹질이 나. 이거 몸에 안 좋은 거 아냐?

니코틴 농도가 너랑 안 맞는 거다.

일반 담배와 달리 전자담배는 니코틴 농도가 안 맞으면 바로 기침이나 딸꾹질같은 증상이 나온다.

 

해결방법? 보통은 니코틴을 너무 강하게 때려박은 거다.

그러니까 글리세린을 좀 더 넣어줘라.

보통 이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5) 전자담배 폭발하는 거 아님? 넘모 무서어여.

관리만 잘 해주면 안전하다.

휴대폰도 관리 좆같이 하면 터진다.

 

충전기 꼽고 태우지 마라. 뒤지기 싫으면.

차라리 두 개 사서 번갈아가며 충전해라.

 

전자담배 처떨구지 마라.

만약 배터리가 약간이라도 찌그러졌다면 과감히 교체해라. 만원 이내에 650짜리 하나 산다.

 

딱 달라붙는 바지 입고 주머니에 넣지 마라.

버튼이 눌리면 당연히 코일이 가열된다.

그런데 코일은 뭐다? 목화솜이 들어가 있다. 가열이 되다가 솜에 불이라도 발생한다면? 그 불이 배터리까지 닿는다면?

허벅지에 엉덩이 피부를 이식해야 할 거다.

 

6) 배터리는 언제쯤 교체하면 되나여?

부풀어 오르기 전.

나 같은 경우 1년 주기로 배터리 전부 교체한다.

지금은 650짜리 두 개로 굴리고 있다.

 

7) Q14컴팩트 킷? 이거 좋음?

안 좋음.

보기만 예쁘고 관리하기 좆같다.

액상 충전하기부터 코일 교체까지 하나하나 다 좆같다.

예쁜 쓰레기란 말이 딱 어울린다.

 

8) 모드? 이거 연기 많이 나오고 맛 표현력 좋다던데.

좋지. 당연히 좋지.

그런데 이건 알아둬라.

유지비가 갑자기 엄청나게 뻥튀기 된다.

소모품인 코일 가격이 확 뛰는 건 물론이고 액상 소비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다.

 

연기가 많이 나온다 = 액상을 존나게 처 먹는다.

어지간하면 Q14 계속 써라.

 

8) 드립팁(입술 닿는 부품)은 뭐가 좋음?

정답은 없다.

팁은 재질에 따라, 형태에 따라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참고로 금속이 더 위생적이라곤 하지만 그 특유의 딱딱함과 차가움. 그리고 입술 자국이 너무 선명하게 남아서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9) 전자담배를 떨어트렸더니 유리통이 깨졌어요! 버려야 하나요?

그걸 시발 왜 버려?

 

실제로 내 지인이 경험한 일이다.

유리통 깨짐 -> 매장에 감 -> 매장에서 전자담배를 교체하길 권유 -> 새로 구입 -> 나한테 쌍욕 먹음.

 

액상을 담는 유리통은 충격을 먹으면 당연히 깨진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교체하면 된다.

 

https://smartstore.naver.com/madcigar/products/378584742?NaPm=ct%3Djokf6svc%7Cci%3D04c0e0f3b104a195e2895b7869d1fe0d35d722c1%7Ctr%3Dsls%7Csn%3D294294%7Chk%3D49a27f2134b6921242aaa1094e126c7f8d546833

 

상품가격 1500원. 배송료 2500원.

 

참고로 경통은 스페어로 하나쯤 가지고 있어라.

배송 올때까지 금연할 자신 있으면, 굳이 안 사도 되고.

 

10) 조언.

 

10-1) 물 많이 마셔라.

목이 쉽게 건조해진다.

나는 전자담배 태울 때 꼭 물잔을 옆에 두고 마신다.

 

10-2) 기계 뽕맞지 마라.

Q14는 정말 좋은 기계다. 완성형에 가깝다.

나는 많은 전자담배 기기를 써왔다.

그러다 Q14를 출시하자마자 샀고, 지금은 Q14에 정착했다.

참고로 Q16도 써봤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모드로 갈 생각은 하지 마라. 개인적으로 모드기기는 사치품이라고 생각한다. 자동차로 치면 스포츠카 같은 존재. 필기구로 치면 만년필 같은 존재다.

 

관리하기 힘들고 좆같은 고가의 기계식 손목시계보단 지샥이 더 편하고 실용적인 것처럼, Q14는 관리만 잘 해주면 오랫동안 너의 전자담배 생활을 함께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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