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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INFP가 쓰는 INFP 특징

by 정보 채널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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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심하고 그만큼 예민하다.

다른사람 배려를 가장 많이 하는 유형. 말도 어떻게든 좋게 돌려서 하는데, 그말은 본인이 그만큼 다른사람의 말에 상처를 많이 받기 때문에 본인이 듣기싫을 말을 절대 안하는것같음. 세심하기때문에 예민하고 예민하기때문에 세심함.

2. 불편한 공간에선 웃고있지만 불편해하는게 티남.

티나라고 티내는건 아닌데, 약간 뚝딱대는게 느껴짐. 예를 들면, 친한친구의 모임에 모르는 사람이 오면 그냥 안감. 모르는 사람이 오는걸 숨겨야 인프피는 그자리에 참석.. 그냥 업무상 미팅, 이런거에서도 그런다는게 아님. 공적인 자리에선 생각보다 거의 안뚝딱대고 말도 잘함. 근데 편안한 환경이라 예상했던 곳에 모르는 사람이 오면 엄청 불편함을 느껴서 피하는 편임.

3. 방청소 잘안함 짱게으름.

삘꽂힐때만 한다는데 하는걸 거의 못봄. 근데 정리되지않은 방에는 또 스트레스받아함

??

4. 생각보다? 외향적임.

2번 보고 이게 무슨말인가 싶겠지만, 인프피의 대외적인 이미지로 찐.. 소심.. 사람들 낯설어함. 이런게 있긴 한데 학교나 어떤 공적모임에서는 신기하게 말도 먼저 잘붙이고 친화력이 좋음. 그래서 엠비티아이 뭐야? 하면 인프피야 했을때 엥? 하는 경우도 많은것같음.

5. 학점관리는 안하는데 프레젠테이션 만들기는 완벽하게 함.

다른사람한테 보여지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학점은 어떤 결과물이란 생각을 잘 못하는데, 뭔가 창작해내는건 결과물이라고 느끼기 때문에 만족할때까지 고침. 다른 팀원들이 똥싸도 어떻게든 결과물은 완벽하게 만들려고 함.

6. 주관은 없지만 가치관은 확실.

이거 이렇게 할래? 난 뭐든 좋아~ 하면서 뭔가 내적인 부분에서 다른 사람이 간섭하려고 하면 칼같이 짜름. 인프피들 다 제각각만의 “선”(선할 선)이 있는데 그 가치관을 무시하거나 간섭하려고 드는걸 진짜 싫어해서 화를 잘안내는 인프피도 이런거에 간섭하려고 들면 화를 내거나 기분나쁜 티를 낸다.

7. 생각보다 단순함.

예민하고 상대방 말에 상처도 잘받는데 미안하다고 조금만 달래주면 바로 풀림. 내가 이러이러해서 이런거야 하는 상황에 대한 설명은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키게 만들수있음. 물론 상황을 들어야 풀리는 일도 있지만 대체로는 나였어도 기분나빳을것같아 내가 이렇게 행동해서 이래서 진짜 마음 상했겠다 블라블라 로 말해주는게 인프피와의 싸움 해결에 큰 도움이 됨.

8. 눈치 짱 빠룸.

만약 인프피들을 말없이 배려해주는 당신이 있다면 아마 오백퍼 그 인붕이는 당신이 자신을 말없이 티안나게 배려해주고있다는 사실을 귀신같이 눈치챔. 왜냐면 본인도 그렇게 남들을 배려했던적이 많아서 그럼. 말안해도 다앎. 레알 고마움.

9. 다른사람에 대해 판단을 함부로 하진 않으나 쉽게 함.

다른사람의 행동으로 마음이 상해도 일부러 그런건 아닌걸거야 하고 (상처받기싫어서) 이해하고 넘어가려 하다가 그런순간이 축적되면서 어느순간 갑자기 '그래 얜 저번에도 저저번에도 이랬었어. 얜 이런앤가봐' 하면서 쉽게 판단함; 저번 저저번에는 일부러 그런건 아닌걸거야 라고 생각했던건 사실 자기마음을 속인거였음. 이미 그사람이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면서 자기가 상처받기싫어서 아닐거야라고 스스로에게 주문걸듯 말하는거임. 이런 부분은 매우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10. 본인이 착하다고 생각 안하고 염세적이며 비관적임.

어떤 행동을 할때도 엄청 생각해서, 별에 별 생각 다함. 함부로 다른사람 동정하는것도 그사람에대한 실례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자기검열? 같은거 엄청하고 생각해서 아 난 참 착한사람은 아니구나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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