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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 쌩초보때 배우는 지식으로 투자했으면...

by 정보 채널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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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식을 처음 배운다면, PER과 PBR이라는 걸 배울거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개드립 주식회사의 가치는 200억이다. 

개드립 주식회사는 1년에 10억을 번다. 

-->개드립 주식회사는 20년을 일하면 개드립 주식회사 자체를 살 수 있다 == PER = 20

개드립 주식회사는 금고에 100억원이 있다.

개드립 주식회사는 200억이다.

--> 가지고 있는 현찰의 2배가 개드립 주식회사의 가치이다 == PBR = 2

 

주식을 진짜 진짜 처음 배운다면 이걸 배운다. 

만약에 개드립 주식회사 1년에 20억을 번다면?

-->개드립 주식회사가 10년만 일해도 개드립 주식회사를 살 수 있다 == PER = 10

만약에 개드립 주식회사 금고에 200억이 있다면?

-->가지고 있는 현찰의 1배가 개드립 주식회사의 가치이다. == PBR = 1

 

--> 따라서, PER과 PB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기업이다.

 

시가총액 상관 없이 PER과 PBR 동일가중으로 순위 매겼을 때, 14년간의 백테스트 결과이다.

이 때 11월 - 4월에만 적용했음. 이 이유를 잘 모른다면 유튜브나 구글에 시즈널리티 검색해보길 바란다. 

MDD는 최대낙폭을 의미하는데, 최고점 대비 하락한 퍼센트를 의미한다.

 

이거는 그냥 분기마다, 종목들 변경을 해줬을 때 결과이다.

수익률은 비슷한데 MDD가 60퍼센트인 거 보면, 멘탈이 못버틸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PER, PBR의 투자 철학이 확실했다면 연평균 수익률 18.3퍼센트를 먹을 수 있었다.

 

 

시가총액 하위 30퍼센트를 분기마다 변경했을 때 결과이다.

수익률이 시가총액 필터를 넣었더니 좋아졌다.

조심해야할 게... 상폐된 기업은 나타나지 않아 생존편향의 문제점이 있다. (상폐된 기업은 안나오니, 수익률이 극대화되는 문제)

이를 감안하기 위해, 거래정지되었지만 살아난 종목을 무조건 100퍼센트 손실로 분류하였다.

또한, 유동비율 100퍼센트 이상, 부채비율 150퍼센트 이하, 차입금 비율 200퍼센트 이하로 나타낸 결과이다.

 

 

 

시가총액 상위 30퍼센트, 분기마다 변경했을 때의 결과이다.

하위 30퍼센트에 비해 연평균 수익률이 상당히 적어 보인다.....

하지만 대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안도감이 존재할 수 있고, 연 10퍼센트도 충분히 훌륭한 수익률이니 이것으로 투자하여도 좋다.

 

 

결론: 차트, 단타 등의 화려한 기술을 도전해보는 것은 좋다. 하지만, 그 재능은 대부분의 사람은 없을 것이다. 주식할 때 가장 처음 배우는 PER, PBR만 이용해도 상당히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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