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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갤러리 투자원칙(참고용2)

by 정보 채널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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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으로 90년대 전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모토로라에

 

투자했다면 2011년 지금 결과는 어땠을까?..

우량주라는 기준은 그 당시에만 적용 될 뿐이다.


리스크를 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기 위해선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 상폐되지 않는다`라는 절대적인 조건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10. IT/반도체, 굴뚝주, 금융주, 소비주, 제약주 중에 누가 랠리의 선두에 올지 예측 자체가 불가능하다.


세부적으로 업종을 나누면 더더욱 그렇다.


종합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뚫고 있는데 본인이 산 종목은 소외되어 홀로 놀고 있을 수도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2000에서 1000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2000이 됐다고 자기가 산 주식이


회복되는게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심지어 1000일 때 보다 더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


그저 시장만 추종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투자 (어기면 손목 자른다)

 

 

 

1. 주식에서 돈을 잃는 이유는 사람의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공포, 환희)


심리 작용을 원천 배제해야 한다. 매월 15일에 기계처럼 자동 매수한다.


매수하면서 지금 시장이 비싸다, 싸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다.

 

 

 

2. 상폐의 위험이 없고, 무한히 보유해도 전혀 두려울 것이 없는


KODEX200만 매수한다. KODEX200은 코스피에 상장된 200개 기업의


주가를 단순 추종만 하는 상장 지수 인덱스 펀드로서, 만약 200개의 기업 중에


몇개의 기업이 대표 종목으로서 대표성을 잃고 쇠락할 경우 매년 심사를 통해


기업을 퇴출하고 새로운 신생 기업을 200에 추가한다.


따라서 KODEX200은 영원히 상폐될 위험이 없다. 

(만약, KODEX200에 등록되어 있던 ‘금호산업’이라는 주식을 당시 ‘우량주’라고 생각하여

 

2007년 11월 351,646원에 개별적으로 개인이 매수했다면 2011년 1월 16,500원으로 떨어져

 

무려 -95.31%의 손실을 보았을 것이지만, KODEX200은 개별 종목을 추종하는 펀드가

 

아니므로 200개의 기업 중 개별 종목이 망하더라도 전혀 상관이 없다.)

또한 상장 지수 펀드인 KODEX200은 매도시 0.3%의 증권거래세가 없어서


단기적으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해도 부담이 적다.


또한 은행 이자로 받은 금액이 연 4천만원을 초과할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에 등록되어 최대 35%까지 세금폭탄을 맞게 되지만


주식으로 얻은 이익금은 연 4천만원 계산에서 제외된다.


(부자들이 은행 이자나 KODEX200으로 얻은 수익의 금액이 똑같다 하더라도


KODEX200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이유는 저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에 등록되지 않으려고)


또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투자금액을 모두 투입 했음에도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을 때 1년간 4차례 1, 4, 7, 10월 나뉘어서 배당금까지 주므로 (1년으로 치면 시가배당률 평균 2% 안팎)


평균 단가까지 올라가는데 느끼는 \'기다리는 지루함(?!)\'이 덜하다.


(일반 펀드는 수수료는 꼬박꼬박 챙겨가도, 배당금은 주지 않는다)


게다가 상폐될 염려가 없으므로 흔히 일반 주식을 샀을 때 느끼는


\"이 회사가 망하면 어쩌지?\"하는 공포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또한 1년 수수료가 0.35%에 불과해 기타 다른 펀드에 비해 월등히 수수료가 낮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펀드 중에서 1년 수수료가 가장 높은 게 2.84%인데


만약 거치식으로 20년간 장기 보유 할 경우 수수료 만으로도 원금의 -56.8%가 날아간다.


자산운용사에서 발표하는 특정 펀드의 수익률은 펀드를 사는 고객 입장에서 쓴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연간 수수료를 빼먹은 수익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 투자의 목적으로


일반 뮤추얼 펀드를 사는 고객들은 3가지를 고려한다.


첫째, 펀드매니저가 20년 이상 계속 같은 펀드를 맡으며 일관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가?


둘째, 단순 시장만 추종하는 KODEX200 수익률을 상회할 수 있는가?


셋째, 만약 20년 후 KODEX200의 수익률을 상회하더라도 수수료까지도 이길 수 있는가?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국은 자기 회사에서 매년 빼나가는 수수료와 싸움한다고 한다.


연간 -2.84%씩 무조건 손해를 확정하고 게임을 시작하기 때문에 펀드 매니저는 단순 시장만 추종하는


KODEX200을 따라가기만 해서는 수수료 때문에 무조건 지게 된다. 따라서 수많은 기업을 탐방하며 버핏같은


혜안으로 미래에도 살아 남을 기업을 찾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KODEX200과 같은


단순 시장만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을 이기는 펀드는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다.


펀드매니저는 수많은 기업 중 살아 남을 기업을 골라야 하고, 고객은 수많은 펀드 중 살아 남을 펀드를 골라야 한다.


배당은 커녕 수수료까지 내면서.


1983년부터 2003년까지 20년간 S&P 연간수익률 대비 뮤추얼펀드 (수수료 포함) 평균수익률 차이는


무려 -2.70%였다. 20년간 사고 팔고, 사고 팔고를 반복하며 수익률 관리를 하고 20년간 살아남을 기업을


고르고 난리 부르스를 떨었지만 그저 아무것도 안하고 단순히 시장을 추종 한것만도 못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무츄얼 펀드가 시장 수익률을 이기지 못한 데는 대부분 펀드의 연 수수료 때문이었다.


수수료를 제외하면 시장 수익률을 이긴 펀드도 20년간 발생한 연 수수료 때문에 결국 시장수익률을 밑돌았다.


살아 남을 기업을 고르는 것이나, 살아 남을 펀드를 고르는 것이나 역시 같은 힘든 일이다.


최선이자 최고의 대안은 KODEX200 이다.


다른 종목은 아무리 좋게 보여도 절대로 매수하지 않는다.


무조건 KODEX200만 매수한다.


(참고 서적 - 존보글의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3. 매수는 무조건 원금의 12분의 1로 쪼개서 한다.


나머지 여유 자금은 모두 CMA에 넣어 둔다.


거치식으로 한방에 전액을 투자하는 방식은 하락할 경우


빠져 나올 시간을 무한히 연장 시킨다. 따라서 위험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나는 현재 1억 5천만원이 원금이므로


1회 매수 1천2백만원, 2회 매수도 1천2백만원, 3회 매수도 1천2백만원..


이렇게 12회까지 가능하도록 반드시 12분의 1로 쪼개서 매수한다.

 

 

 

4. 매월 15일 기계적으로 매수를 하고 +4%가 되면 이익금을 기계적으로 매도한다.


그리고 즉시 다시 1회 금액부터 시작한다.


 

5. 매월 15일 매수 후에는 -10%가 되든 -20%가 되든 다음 달 15일이 될때까지


절대 추가 매수하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도 시장이 싸다, 비싸다 판단해서는 안된다.


나는 매월 15일 기계처럼 매수만 하면 된다.


15일 매수 후 +4%가 되면 매수 후 언제라도 매도한다. 그리고 즉시 1회 금액부터 다시 시작한다.


시장은 정신병자라서 내가 싸다, 비싸다 논하고 예측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며


그를 이기려면 심리 작용을 애초에 배제해야 한다.

 

 

 

6. 손절매도 반복하면 결국 깡통에 수렴한다.


개인이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는 파란불 일 때 공포를 느끼며 팔기 때문이다.


KODEX200은 상폐 되지 않으므로 공포를 느낄 필요가 없다.


기다리면 결국 내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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