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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by 정보 채널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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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SM의 입장

 

안녕하세요 (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에스엠타운플래너(이하 편의상 '당사'라 통칭하겠습니다)입니다.

 

현재 창원시에서 진행 중인 '창원 문화복합타운 조성 및 공유재산 매각을 위한 민간투자자 공모사업(이하 '본 사업')과 관련한 당사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본 사업은 창원시의 주도로 창원시를 한류의 메카, 글로벌 문화도시, 명품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창원의 도시 이미지 개선과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 및 창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입니다.

 

최초 본 사업을 추진할 당시 당사는 SMTOWN@coexartium을 개관한지 얼마되지 않아 해당 시설의 운영에 집중하고 있었고, 기타 제반 사유로 본 사업 참여에 대해 고심하기도 하였으나, 위와 같은 사업 취지에 공감하여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본 사업의 중요한 계획은 사업시행자가 완공하여 기부채납하기로 한 창원문화복합타운 시설에서 당사는 극장 공연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하고 운영법인과의 별도 계약을 통하여 당사의 CI, BI,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의 사용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는 한편, 극장, 뮤지엄, 굿즈샵, 오디션 공간 등의 운영에 필요한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창원시의원들과 시민단체들이 공무원 및 사업시행자 대표에 대한 고소/고발이 이어지는 등 당사와는 무관한 사유로 분쟁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이후 경상남도 감사 및 창원시 내부 감사 등을 진행한 창원시는 본 사업과 관련한 실시협약 내용, 특히 1차변경확약이 위법하다는 발표를 하였고, 이로 인하여 본 사업의 파행이 계속되었습니다.

 

그간 당사는 원만한 해결을 통해 사업을 정상화하고자 협의에 성실하게 임해왔으나 창원시는 최근 들어 기존 입장을 바꾸어 무려 1년여가 넘는 기간 동안 문제 시 삼아왔던 1차변경협약의 위법성이 해소되었음을 통보해왔습니다. 

 

이에 당사는 협약 체결 당시에는 서로가 미처 확인치 못했던 위법사항이 있다면 이를 정확히 확인해 치유하고, 합법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자고 수차례에 걸쳐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뜻밖에도, 창원시, 사업시행자 등은 오히려 당사가 본 사업 진행을 고의적으로 지연, 방해하고 있고, 당사가 입장을 계속해서 바꾸며 본 사업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만 계속하고 있습니다.

 

(끝부분은 내용이 제대로 안 보여서 기사에 나온 내용으로 대신 함)

 

"실시협약을 바로잡고 창원 SM타운 시설·장비가 제대로 갖춰진 상황에서 개장해야지, 개관을 서두르면 안 된다"

 

"이 사업이 파행을 거듭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하락도 우려"

 

"수십여 년간 부단한 노력 끝에 형성된 SM 브랜드 이미지와 명성을 침해하고 훼손하는 행위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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