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고 자금 여유가 있을 경우
*미국 A.J. Hog의 Effortless English라는 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시키는 대로 합니다.
이 사람이 쓰는 방법은 TPRS라고 미국 영어교육학계에서도 말하기 방법에 인정된 방법으로
실제로 1년 정도를 하면 말하는 것이 늘어납니다.
**국내 학원에서 Berliltz 학원에 등록을 합니다.
이 학원은 direct method라고 세계적으로 인정된 언어 교수법으로 가르칩니다.
물론 지금은 한국의 학원화, 상술 화가 되어서 전 같은 집중 교습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berlitz나 미국 berlitz는 아직도 정통 교수법으로 가르칩니다
▼시간이 충분 하시다면
1. 매일 300자 내 사설 등을 소리 내서 읽고(의미를 몰라도 상관없음. 의미가 저절로 들어올 때까지 반복해야 하니까..)
fluency를 방해하는 3대 요소(backtracking, pause, filler) 등이 없어질 때까지 반복해서 녹음합니다.
마침내 fluent 하게 녹음이 된 순간 한 번 더 녹음해서 두 개를 매일 듣고 다닙니다.
그리고 다음날 받아써보기를 해봅니다.이 일은 최소 6개월은 해줘야 합니다.
매일매일 느는 게 보이지 않지만 6개월 정도 해 놓으면 차후에 폭발적으로 말하기가 느는 바탕이 되니
발전이 안 보이더라도 6개월간 차근차근하세요.
2. 쉬운 영어 소설 오디오 북(한 시간가량으로 녹음된 챕터북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작해서 고학년으로)을
책을 보지 않고 귀로만 듣습니다. 다 들릴 때까지 수없이 반복해 듣습니다.
70프로 정도 들리기 시작할 때부터 역시 책을 보지 않고 줄거리를 써나갑니다.
안 들리는 부분은 기억나는 대로 요약해봅니다. 그리고 말로 해봅니다. 역시 녹음합니다.
또 반복해서 듣습니다. 전보다 더 많이 들리고 말하는데 자신감이 생깁니다. 또 줄거리를 써 나갑니다.
말로 하고 녹음해 봅니다. 또 반복해서 듣습니다.
이 과정을 전체 책 한 권이 저절로 처음부터 끝까지 떠오를 때까지 해 봅니다.
한 20권을 해봅니다. 20권 정도만 해도 당신은 이미 중급 이상 말하기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3.이때부터 paragraph writing을 시작합니다.
먼저 하루 주위에 있었던 일을 시간 순서대로 쓰지 말고 생각나는 순서대로,
즉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되 먼저 250으로 써보고 다음은 130자, 그다음은 70자 내로 써 봅니다.
자신이 생기면 하루의 주요 이슈들을 몇 가지로 잡아서 몇 가지로 씁니다.
교재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분 내키는대로 말도 해 보고 녹음한 후 역시 받아써 봅니다.
4. 이 정도 되면 이때부터 주위 일상을 영어로 재 정의해 나갑니다.
즉 부모님이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앞으로는 영어로 뜻과 의미를 떠 올리는 겁니다.
예를 들어, oh, right.. This morning my mother served me with breakfast. Parents are those who gave me birth and still take care of me.
문법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콩글리시라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떠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떠오르는 대로 노트에 3줄로 써 봅니다. 주위의 책상, 책, 연필, 전화, 컴퓨터 등을 용어보다는
기능 위주로 설명하듯이 재정의 해 나가고 모두 노트 한 권에 기록합니다.
이 작업을 3개월 정도 하면 친구, 도서관, 내가 읽은 책, 교수님, 내가 하는 일, 각종 사회 문제 등으로 확장되게 됩니다.
이때부터 관심 있는 시사나 역사 문제 등을 영어로 입장 정리 노트를 만들어 써 나갑니다.
입장 정리 노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도 변하고 영어도 세련되기 때문에 점점 발달하므로 한 번
한 것이라도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정리 노트를 만들어ㅓ 나갑니다.
5. 그림을 보고 영어로 묘사, 설명, 추론해보는 습관을 구합니다.
신문이나 각종 매체에서 그래프를 보면 이를 말로 풀어내는 습관을 들입니다.(ielts essay 1번 문제, 연대 어학당 방법)
가능한 한 자세히 묘사하고 설명합니다. 생각나면 써봅니다.
이쪽 계열 서적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english restart 시리즈
그리고 아마존에서 L.A. Hill 교수가 쓴 게 탁월한데, 이것 역시 확실하게 말하는 게 늘 수 있습니다.
어쩌면 가장 강력한 툴 중에 하나이니 꼭 사보세요. LA Hill 시리즈는 오래되어서 구하기 힘들지만 아마존에 간간이 남아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또는 구글 하면 올려놓은 사람들도 있으니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6. 각종 말하기 시험의 기출문제를 구합니다. opic, toeic, teps, toefl, ielts, cambridge exam, 등의 말 하기 기출문제 내지 족보를 구합니다.
이때 답은 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 권으로 묶어 전철 탈 때나 버스 날 때 한 문제씩 답을 해봅니다. 이 정도가 되면 당신은 곧 고수의 경지가 멀지 않은 때입니다.
7. 말하는 것이 빨리 필요한 경우 필사를 많이 해야 합니다.
일단 필사 자료는 짧으면서도 이해가 쉬운 아티클을 정합니다.
처음에는 있는 그대로 카피 수준으로 써 봅니다. 다음날도 같은 걸 써 봅니다. 그다음 날도.. 일주일 정도 되면 안 보고 쓸 수 있게 됩니다.
안 보고 쓸 수 있게 되면 그때부터 일주일을 안 보고 반복해서 매일 써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배운 것이 의식 밑으로 깊이 가라앉아서 무의식중에도 꺼내 쓸 수 있도록 만드는게 그 목적이며 이를 deep learning이라 하고 실제 효과가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아티클을 자신이 붙고 시간이 2, 3일로 단축될 때까지 계속합니다.
8. 필사를 deep learning으로 하게 되면 이제 똑같이 쓰는 copy 식의 필사를 벗어나서 줄여 쓰기, 바꿔쓰기, 논리 바꿔 쓰기 등을 해봅니다.
이것이 아직 어려울 경우 쉬운 샛길이 있습니다. 먼저 아티클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질문 두 가지만 영어로 써놓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티클의 영어 논리와 표현이 몸에 들어옵니다.
다음날 아티클을 보지 말고 질문만 보고 답을 써 봅니다. 가능한 한 길게 써봅니다.
이 과정을 며칠간 반복합니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필사할 때, 자기에게 떠오르는 논리가 있으면 논리를 잡아,
논리 순서대로 원문을 재 창작해서 씁니다. 그리고 말로 해봅니다. 녹음을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받아씁니다. 당신은 이미 고수가 되어 있습니다.
9. 이제는 중고급을 벗어난 수준이므로 authentic english에 도전을 해야 합니다. 이때 좋은 것인 Ted Talks나 You Tube, NYT 사설 등 10분 내외를 들릴 때까지 반복해서 듣고,
70%쯤 들릴 때부터 요약을 해봅니다. 그리고 다시 들릴 때까지 듣고 또 요약을 해봅니다.
몇 번을 반복해서 더 이상의 반복이 무의미하다는 단계에 오면 이때서야 원본을 봅니다. 원본을 보고 필사를 해봅니다. 방법은 고급 필사입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 봅니다. 신기하게 100프로 다 들릴 겁니다. 그럼 무한 시청을 합니다.
들리는 상태에서 몇십 번 무한 반복을 하게 되면 전체 내용이 의식 속에서 저절로 처음부터 끝까지 떠오릅니다.
이 작업을 최소한 20개 정도 해보세요.. 당신은 고급을 벗어나 네이티브 스피커들과 어깨를 겨루게 될 것입니다.
10. 이때부터 두 가지를 해야 하는데, 첫 번째 실제 원어민을 만나서 대화하기,
두 번째 광범위한 독서하기가 시작됩니다.
한마디로 초절정 고수의 단계에 들어가게 된 것이며, 이때부터는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어디서 영어를 배웠냐는 질문을 듣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자기 같은 네이티브 스피커라고 여기고 갖가지 슬랭을 듣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영어 소설을 무한정 읽어 각종 이디엄, 슬랭을 익혀야 합니다.
이디엄 공부하는 법은 아래 다른 게시판에 써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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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님이 이것을 다 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을 지도해오면서 다 하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소화해내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준 네이티브에 다다르곤 했습니다.
원래 유료 컨설턴트이지만, 디시갤에서 장사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리고 님만 절박한 도움을 원했기에
현재 님의 상태에서 필요한 만큼 답해 드렸습니다.
부디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영어 유창하게 하는 비결은 사실 다 아는 비밀인데도 실행하지 않아서 못하는 것입니다.
미국에 살면 이런 무리한 의지를 불태울 필요는 없지만 여기는 한국이기 때문에,
처음 말한 시뮬레이션 상황을(퍼오는 과정에서 생략함)만들어 줘야 하기 때문에 의지를 가지고 하셔야 합니다.
물론 이를 즐겁게 여겨야 계속하실 수 있고 의지만으로는 곧 한계에 닥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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