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제작사 피드백이 부족한 이유

각종 소품(음식, 갑옷, 칼, 인테리어 등)에 대한 피드백은 함

"먼저, 중국풍 미술과 소품(월병 등) 관련하여 예민한 시기에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시청에 불편함을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구마 사제 일행을 맞이하는 장면 중 문제가 되는 씬은 모두 삭제하여 VOD 및 재방송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의복 및 소품이 중국식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입니다. 향후 방송에서 해당 부분들을 최대한 수정하여 시청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더더욱 문제가 되는 건 역사적 인물을 비하하고 동북공정의 빌미를 줄 수 있는 장면들에 대해서는 고굽척 하는 중임

1. 태종이 환각보고 백성들 도륙하는 장면

2. 충녕대군(세종대왕)이 시종처럼 구석에 서서 천주교 신부에게 술 따르는 장면

3. 충녕대군이 6대조인 목조(태조 이성계 고조부)가 기생에 빠져 야반도주 했고 그 피가 어디 가겠냐고 비하하는 장면

4. 최영 장군이 충신이면 다른 충신들 다 얼어죽었겠다고 비하하는 장면

5. 연변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가 농악무를 보여주는 장면 

> 중국이 조선족 농악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먼저 등재해서 한국의 농악무를 중국 것처럼 보이게함

 

위 장면들 사과 없이 그냥 넘어가는 거 너무 괘씸함

전면수정이고 뭐고 필요없고 그냥 종영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