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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마비노기 전설의 테러 사건.jpg

by 정보 채널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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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에는 특정 몹에게서 소환되어 자폭 공격을 하는 밤스티드라는 몹이 있었다.

 

자폭 공격답게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이 몹은 큰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특정 스킬로 이 몹을 길들인 후 마을에서 자폭 테러를 감행 할 수 있었다는것.

 

자폭 테러에 피해를 보기 시작한 유저들은 운영진에게 이 사실을 제보하며 빠르게 고쳐줄것을 요구했으나 거의 8개월 가까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GM이 직접 참가해 음악회를 열게 되었고, 류트 서버에서 GM의 음악회가 열렸을때

 

'지엠은 무적인가요?' 라는 황당한 질문과 함께 음악회가 자폭 테러에 휘말리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오래 지나지 않아 이 자폭 테러 문제는 금방 해결되었고

 

마비노기는 자기들이 당해야 그때서야 고친다는 인식이 박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 다만 모 유저의 증언에 의하면 저 테러는 운영진에 항의 하려는 목적이 아닌

 

음악회에 테러를 일으켜 트롤링을 할 목적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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