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 등장으로 타격 받고 있는 V라이브

* 이미지는 다 기사 발췌임 *

2019년 8월 V라이브에서 유료거래액 230억 돌파
그중 가장 많이 팔린 콘텐츠가 'BTS 본보야지'임

그런데 2019년 11월 본보야지4는 위버스 단독으로 판매됨
한마디로 V라이브 캐시카우였던 콘텐츠가 사라져버림

(참고로 본보야지는 빅히트가 외주 맡겨서 제작, V라이브는 유통만)

빅히트 하나 빠져봐야 얼마나 타격이 크겠어 생각할 수 있겠지만

2020년 2월 나름 따끈한 자료에 따르면 V라이브앱 동시소지율 2, 3위가 80%라는 높은 숫자를 넘기면서 방탄 페어링앱과 위버스임

실제로 타격 받는게 수치로도 나타나는데

위버스 작년대비 순이용자 30% 증가할 때

V라이브 30만명 이탈함

(참고로 순이용자가 다운로드랑 채널 팔로워 수 대비 왜이렇게 낮게 잡히냐 궁금할 수도 있는데 찾아보니... 저거 순수이용자 이런게 아니라서 방문만 한다고 측정되는 개념이 아니고 방문 이상의 무언가 활동이 있어야 되는 걸로 추측됨)

왜냐하면

다르게 측정한 다른 기사 자료에서는 숫자가 훅 많아짐

결론 : 위버스와 V라이브 동시입점한 빅히트 레이블 비소속 아티스트들이 향후 유료 영상 콘텐츠 공개나 온라인 콘서트 등을 어디서 하냐에 따라 위버스 VS V라이브 플랫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