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와 선미가 나눈 대화.mbti

톡이나할까에 나온 선미!

둘이 친해서 그런지 못했던 말들 다 하는 둘의 갠톡을 훔쳐보는 느낌 ㅋㅋㅋ

가사를 쓰면서 자기 스스로를 이해하고, 남들도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는 게 둘 다 되게 단단한 사람인 것 같다고 느껴진 부분!!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해보다가 나라는 사람이 궁금해져서 3-4시간 정도 하는 검사를 해봤다고! (나도 한 번 받아보고 싶음 진짜...)

테스트 후에 자기가 어떤 성향인지, 어떨 때 안정이 생기는지 알게 되고, 자기가 자기의 기분을 알아주고 맞춰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대.

다들 이런저런 테스트에 과몰입하지 말라고 하기도 하지만, 심리테스트나 성향 테스트 같은 걸 하는 게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나는 이래서 그랬었던 거구나’ 같이 자신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은 좋은 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