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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407241?cds=news_my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동맹의 '약한 고리'로 지목되는 한국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10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을 실은 한국 언론을 인용해 G7 정상회의 이후 발표될 공동성명에 초청국들은 참여하지 않는다며 한국이 빠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중국 압박을 위한 동맹 연대를 모색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관영매체에서 G7 정상회의 초청국인 한국을 주목하는 것은 동북아에서 미·중 간 줄타기를 하고 있는 한국을 압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본과 호주, 인도 등이 쿼드(Quad) 등을 통해 대중 압박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이른바 쿼드 플러스(+)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한국에 현재와 같은 기조를 지키라는 신호를 보냈다는 분석이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이 포함된 것과 관련 실망감을 드러낸 바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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