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가 괴로운 이유

겉으로 볼때는 한없이 성숙하고 평온한 어른같지만 그 모든 이면에는 "당신은 나를 사랑하나요?" 라고 묻는 어린아이가 존재함. 인프제가 가지고 있는 보여지는 이상과의 괴리감이 그토록 괴롭게 만듦. 사람들이 나를 정말 좋아할까?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해 줄까? 늘 이런 의문에 둘러싸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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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욕구강박은 대부분 과거에 받았던 상처에서 비롯되는데 인프제들은 좀처럼 그 상처에서 자유롭지가 못함. 상처 때문에 자주 자신의 가치가 의심스럽고 스스로에게 회의가 듦.

나는 존재할 가치가 있을까?

나는 세상에 필요한 사람일까?

이런 내가 속할 만한 곳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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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런 식이 아니더라도 어딘가에서 자주 거절감을 느낌. 내가 누군가에게, 어딘가에 완전히 받아들여질 수 없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다른 것이 아닌 늘 스스로를 비난하며 말함. 이런 상한 감정이 인프제를 동굴 속에 찌들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