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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ESFP 특징

by 정보 채널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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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말투가 상당히 직설적이고, 오지랖도 넓은 편. 싸움이 있다거나 하면 제일 적극적으로 말리는 유형.
- 알기 쉬운 유형이면서도 감정에 매우매우 솔직한 편이기 때문에, 오해를 사는 일이 거의 없다.

 

- F의 감성적인 이미지가 강해 묻히기 쉬운 부분인데, 3차기능이 Te라서 자기관리나 일처리 등과 같은 부분에서는 의외로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주기능이 아닌 관계로 본인의 역량으로 수용 가능한 영역에 한정되긴 함)

 

단점
-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건 ESFP 특유의 행동력. 건강한 ESFP라도 열등기능 Ni와 주기능 Se 때문에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경우가 잦다. 이러한 뒷일 생각 안 하고 하는 충동적인 행동은 ESTP와 함께 갖고 있는 단점.

 

- 불건강해지면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다른 사람 평가에 쉽게 휘둘리는 팔랑귀가 되거나, 지적받으면 유리멘탈이 되어 자기 잘못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궁지에 몰릴 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변명을 하는 건 예사고, 불건강이 심해지면 화를 내거나, 답변을 일절 거부하려 든다.


- 심지어 본인이 잘못했다는 걸 알지만 비난받기 싫어서 책임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 애초에 자기 잘못이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본인 입장에서는 다 좋은 뜻으로 하고 있는데 지금 보니 이상하게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

- 물론 보통은 지적받은 사항을 고치려고 노력한다. 원리원칙이나 논리적 근거를 제시할 때는 앞에서만 네네하고 또 자기 멋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고, 자꾸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미워한다거나 이렇게 해야 더 사랑받는 사람이 된다는 식으로 감정적인 호소를 할 때 더 잘 설득되는 편.


- 열등기능이 Ni라 본인 기준으로 불확실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견디지 못하는 편이다. 겉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적어서 그렇지, 이들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생각 이상으로 큰 편이다.

이 때문인지 진지한 분위기나 형이상학적인 대화코드 등을 싫어하며, 은유적이거나 모호한 표현을 자주 답답해한다. 여기에 주기능 Se의 과발현으로 지금 당장의 좋은 것만 찾아다니는 충동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 이런 점 때문에 임기응변 능력이 다른 유형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2차 Fi의 영향으로 스스로의 감정에 쉽게 휩쓸리게 된다. 여기에 주기능 Se로 인식하게 되는 타인의 시선이 더해져, 위기상황에서 대책을 강구하기보다는 멘탈이 무너져서 강박적인 행동으로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 오해를 잘 사지 않지만, 오해를 할 확률은 가장 높은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보이는대로 본다는 점과 마음 이끌리는대로 판단한다는 점(SeFi)이 크게 작용한다. 

- 본인이 생각하는 선을 넘었다고 판단하면 정색하며 공격적으로 반응하거나, 주변을 속박하려는 태도를 보일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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