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리는 처음부터 프레디와 사귀진 않고 오히려 메리와 메이가 소개로 만나다 메이가 프레디에게 메리를 소개 하면서 프레디가 첫눈에 반해 쫒아다녔고 메리는 처음엔 프레디가 자신의 친구를 좋아한다 착각해 도망 다녔다고 함
2. 청혼을 크리스마스에 박스 안에 박스 안에 박스 안에 반지를 넣어놓는 이벤트로 프레디가 먼저 했으나 메리가 이제 웨딩 드레스를 골라야 하지 않겠냐고 하자 말을 돌렸다고 함 메리는 사랑했지만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한 의문과 자신이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잘 할 수 있나 두려워 했기 때문
인터뷰 중 "그런데 결혼이 대체 뭐란 말인가? 꼭 서명을 해야 하는 건가? 우린 분명히 부부 사이였고 지금도 계속 그런 식으로 지낸다. 결혼이란 건 ‘다른’ 사람들을 위한 용어다. 결혼이라는 말을 굳이 하지 않고도 모든 과정을 겪으며 지낼 수 있는 거다. 단지 종이 한 장에 매여서... 난 그런 건 잘 모른다. 가식적이다"
3. 청혼 이후 약혼상태로 6년 이상 사실혼 관계로 동거 함
4. 메리에게 자신이 바이라고 고백하자 메리는 아니 넌 게이야 라고 말하고 헤어짐 프레디는 바이가 맞았는데 메리와 헤어지고 나중에 여친도 있었기 때문임 하지만 메리는 프레디가 게이라고 생각했고 프레디를 받아주지 않음
4. 메리와 헤어지고 만든 곡은 Love Of My Life로 자신이 아직도 메리를 사랑함을 고백한 곡이며 I still love you(난 널 여전히 사랑한다) 라는 가사가 있음
5. 메리는 프레디와 헤어지고 나서도 프레디 옆에 있었고 퀸의 비서 역할도 하며 전반적인 재정관리에 도움을 줌
6. 헤어지고 나서도 메리와 프레디는 서로 약혼반지를 빼지 않았음 프레디는 죽기 직전에도 약혼반지를 빼지 않음
7. 프레디는 메리와 헤어지고 만난 애인들이 메리를 질투 하거나 메리가 프레디 옆에 있는걸 납득을 못하면 바로 차버림
프레디가 한 인터뷰 중
-제 연인들은 왜 자기들이 메리를 대신할 수 없는지 묻곤 하지요.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메리는 제 유일한 친구이고 다른 누구도 필요하지 않거든요.
저에게 있어 그녀는 제 아내이고 우리는 결혼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린 서로를 신뢰했고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전 남자와는 메리를 사랑한 것처럼 사랑에 빠질 수는 없었습니다
8. 프레디가 고양이를 많이 키우게 된 이유도 메리가 고양이를 좋아하기 때문이며 프레디가 키우는 고양이의 대부분은 메리가 선물했고 프레디 사후에 프레디의 고양이들도 메리가 키우게 됨
9. 메리는 프레디와 헤어진 후 디자이너 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게 되고 메리는 아이를 가지게 됨 프레디는 메리가 낳은 아이를 정말 아꼈다고 함
10. 프레디 사후 메리의 남편은 메리에게 자신보다 프레디가 더 중요하다고 느껴 그 열등감을 버티지 못하고 이혼함
11. 메리는 프레디가 단 몇걸음 떨어진 집에 살았는데 그것 또한 프레디가 준 집이라고
12. 월드스타인 프레디에게 세상 사람들이 다 넌 뭐든 갖고 있어서 줄 게 없다고 말할 때 메리만 안 그랬다고 함 프레디 생년 1946년 신문과 태어나기 100년 전인 1846년 같은 날 신문을 구해 프레디의 습관대로 화장실에서 보라고 하고 선물 했다고 함
13. 프레디의 많은 애인 중 프레디의 사생활을 팔지 않은 사람은 없었고 마지막 애인이었던 짐도 사후 책을 냈는데 메리는 평생 프레디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프레디에 대한 신의를 지킨다고 함 그래서 가쉽기자들에게 독점욕과 질투 심한 여자라고 욕 먹었다고
14. 프레디는 죽기 직전 유언에서 우리 삶의 방향이 달랐다면 우린 부부였을 거고 그럼 어차피 이건 다 당신 거다 라는 말을 하고 전재산의 50%와 저작권들 프레디가 가진 집들을 다 메리의 것으로 넘겼음
15. 메리는 프레디의 집 중 짐허튼과 살던 집만 팔고 짐을 나가게 함
16. 메리는 아직도 프레디가 살던 집에서 프레디가 치던 피아노를 두고 산다고 함
17. 메리는 프레디의 유언에 따라 프레디를 화장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뿌렸음
18. 메리는 보헤미안 랩소디 촬영 당시 정해진 프레디 배우가 성적인 걸 강조하려 하자 격렬하게 반대했다고 함 그 이후 배우는 두번 바뀌었음
19. 프레디의 가족은 메리가 자신들의 가족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라며 유산상속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음
프레디가 메리에 대해 말한 인터뷰로 끝맺음
내가 베푼 만큼의 사랑을 내게 돌려준 존재는 딱 둘 뿐이다. 오랜 시간 내 연인이었던 메리와 내 고양이 제리. 난 세상의 온갖 문제를 다 끌어안은 것 같지만, 메리와 고양이 제리만 있으면 견뎌낼 수 있다. 메리는 우리 집에서 겨우 2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산다. 요즘도 메리를 매일 만나는데, 그동안 그래 왔던 것만큼 메리를 좋아한다.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순간까지 메리를 사랑할거다. 우린 아마 함께 늙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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