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TI

MBTI 유형별 잠겨있는 방에 들어갈 때

by 정보 채널 2021. 1. 16.
반응형

방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방문이 잠겨있음

 

복도에 문을 열어줄 수 있는 경비원이 있다.

 

ISTJ: "안녕하세요. 문 좀 열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ESTJ: "문 열어주세요"

 

ENTJ: "저기요, 그 열쇠 나한테 줘요"

 

ENTP: "... 그가 와서 날 안았고 우린 맥주마시러 갔어요. 근데 알고보니 그가 내 전여친이랑 결혼했다지 뭐예요. 그래서 전 사람 만나면 늘 페이스북을 확인해요."

 

경비원: "저 밥먹으러 집에 가야겠어요"

 

ENTP: "네 그러세요"

.

.

.

ENTP: "젠장"

 

INTP: "음, 저기.. 괜찮으시다면, 저... 복도 끝에 문 좀 열어주실 수 있나요? 

 

INFJ: "음.. 경비원한테 부탁하는 거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거 같은데... 다시 시도해보자. 아니야, 계속 걸려있어. 경비원이 안 바빴음 좋겠는데.. 내가 방해하면 화낼까? 내 신발 왤케 큼?"

 

 

 

INTJ: "음.. 내가 관찰한 바, 경비원은 보통 지금부터 15분 뒤에 점심먹으러 가. 그가 지나갈 때 부탁해야지. 지금은 기다리자.."

 

INFP: "안되는데.. 내일 다시 와야지"

 

ISTP: (열쇠 따버림)

 

ESTP: "문을 부숴버리자. 레이디 퍼스트!"

ESFP: (ESTP가 딴 문으로 들어간다)

 

ISFJ: "안녕, 친구.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너가 문을 잠가버려서 내 임무를 수행할 수가 없기 때문이야. 걱정마. 상사한텐 말 안할게. 다만 다시는 이러지 않았으면해."

 

ISFP: "와, 이 문 예술인데. 내 아이디어를 표출할 수 있는 캔버스야. 실은 모든 사람을 위한 빈 캔버스. 우왕. 놀랍다. 여기에 그림 그려야지. 그림 안그리면 문을 낭비하는 것임"

 

ENTJ: "너 해고!"

 

 

 

ENFP: "아아아아아아....나 열쇠에 관한거 까먹음"

 

ENFJ: "당신은 회사의 주역이예요. 고마움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 대하느라 수고했어요. 당신같은 분 덕에 회사가 굴러갈 수 있어요"

 

ESFJ: "여기서 만나다니 다행이예요! 당신이 넘 좋아서 이 케이크 만들었어요. 물론 이성적인 감정은 아니고요. 하하! 저 기혼입니다. 그건 그렇고 애들 수영 레슨은 어때요? 괜찮았음 좋겠는데. 어쨌건, 저는 그냥 들러봤어요. 중요한 방에 들어갈 수 있는 완전 멋진 키 받을 수 있는 지 궁금해서요.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