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능 Ne (ENFP, ENTP) :
폭스바겐 구입에 대한 대화가 독일제국 역사에 관한 2시간짜리 설명으로 끝난다.
부기능 Ne (INFP, INTP) :
시즌 3까지 본 게 거의 없다.
3차기능 Ne (ESFJ, ESTJ) :
가족과 친구들의 인생을 예측할 수 있다. 물론, 별자리를 통해서! 그리고 혈액형 심리테스트도 빠질 수 없고!
열등기능 Ne (ISFJ, ISTJ) :
"닥쳐! 인생은 한번 뿐이야!!” 그러므로 구렛나룻을 계속 단정하게 깍는다.
주기능 Ni (INFJ, INTJ) :
“인생은 과대평가되어 있다. 인생의 진정한 의미는 존재의 그물망을 해체하는 것에 있다.”
부기능 Ni (ENFJ, ENTJ) :
박X혜가 횡설수설할 때, 농담으로 "사이비 교주에게 홀리기라도 한거 아냐?"라고 말한다.
3차기능 Ni (ISFP, ISTP) :
갑자기 방의 벽을 전부 부수고 개쩌는 다락방을 만들고 싶어진다.
열등기능 Ni (ESFP, ESTP) :
갑자기 대통령이 되고 싶어진다. "민주당과 자한당의 차이"를 검색했다가, 데이트 팝업 광고를 클릭한다.
주기능 Se (ESFP, ESTP) :
내가 하는 모든 것은 나를 “우와!!!!”하게 만든다.
부기능 Se (ISFP, ISTP) :
이 일은 필요 이상으로 위험하다. 그러므로 당연히, 내가 가장 먼저 해본다.
3차 기능 Se (ENFJ, ENTJ) :
반찬거리를 사러 잠시 외출을 해야 한다. 그러니 옷은 아르마니, 베르사체를 입고 간다.
열등기능 Se (INFJ, INTJ) :
올해 성 관계를 한 번이라도 맺어봤다면 스스로에게 감사해야 한다.
주기능 Si (ISFJ, ISTJ) :
다른 사람들이 '이제부턴 찍먹으로 바꾸자!'류의 의견을 투표로 정할때 마다 짜증난다.
부기능 Si (ESFJ, ESTJ) :
갑자기 "삘"이 꽂힌다. 오늘은 김밥천국에 가는 대신 직접 김밥을 만들어 먹어 본다.
3차 기능 Si (INFP, INTP) :
몸 어딘가에 어렸을 적 즐겨봤던 만화 캐릭터 문신을 갖고 있다.
열등기능 Si (ENFP, ENTP) :
대학생 시절 종교를 2번밖에 바꾸지 않았다. 이들치곤 굉장히 보수적인 행동이다.
주기능 Fe (ENFJ, ESFJ) :
휴지 회사의 광고를 보고는 그 회사에 전화해서 광고에 나온 아이와 강아지를 입양할 수 있는지 물어본다.
부기능 Fe (INFJ, ISFJ) :
사람들이 서로 동의하는 의견을 "좋아해"주고 "공유"해 주기를 바란다. 물론 페이스북이 생기기 훨씬 이전부터.
3차기능 Fe (ENTP, ESTP) :
상대를 자기와 사랑에 빠졌다고 믿게 만들고 관계를 하게 만드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있음.
열등기능 Fe (INTP, ISTP) :
사과를 하긴 한다. 예를 들면 "당신이 (심한욕)이라 제가 다 미안하네요"
주기능 Fi (INFP, ISFP) :
"선택받은 자"가 있다면, 그게 자신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부기능 Fi (ENFP, ESFP) :
역사 속 혁명가들과도 같은 열정을 내뿜는다.. 누군가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모욕했기 때문에.
3차기능 Fi (INTJ, ISTJ) :
직장에서 자신을 “이건 이래서 틀렸어"를 감시하는 비밀경찰 자리에 임명한다.
열등기능 Fi (ENTJ, ESTJ) :
뉴스를 보며 "하.. 이 세상이 어떻게 될런지..." 라고 중얼거렸던 적이 있다. 그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약한 7초였다.
주기능 Te (ENTJ, ESTJ) :
이 세상은 일종의 거대한 테트리스 게임이고 나는 그 게임의 일자 블록이다.
부기능 Te (INTJ, ISTJ) :
‘인간의 90%는 제대로 할줄 아는게 없고 10%는 날 너무 짜증나게 만들어’
3차기능 Te (ENFP, ESFP) :
지금 이 순간에도 무엇인가를 하는게 불평하는 것보다 100% 더 효과적이란 것을 깨닫는다.
열등기능 Te (INFP, ISFP) :
오늘 아침 쓰레기를 분리수거 했다. 그런 다음 매일 밤을 새면서 스스로가 규칙에 굴복한 건 아닌지 고민한다.
Ti
주기능 Ti (INTP, ISTP) :
짜증나는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전혀 없다. '그럴경우 감옥에 갈 수도 있다'는 사실만 빼고는.
부기능 Ti (ENTP, ESTP) :
원하는 것을 얻을 수만 있다면 반칙을 쓰는 것도 공정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3차기능 Ti (INFJ, ISFJ) :
왜 자동차 엔진 점검등이 갑자기 켜졌는지, 정비공에게 맡기기 전부터 짐작가는 이유가 한두개쯤 있다.
열등기능 Ti (ENFJ, ESFJ) :
100%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이유를 대서 왜 재윤이가 개새끼인지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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