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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MBTI 유형별 공략법

by 정보 채널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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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유형들의 열등기능을 이용하여 공략하는 방법

INTP, ISTP - 열등기능 Fe(외향감정) :

본인들은 타인 기분, 정서 잘 생각도 못하고 공감능력도 부족하고 애정표현도 잘 못할 때가 많으면서 다정함에 매우 약하다. 그렇다고 오그라드는 표현을 많이 하라는 것은 아니다(절대 하지 마라). ‘다정한 행동’, ‘다정한 태도’를 직접적으로 보여라. 칭찬에도 약하다. 과감한 애정표현(말이나 텍스트로)은 절대 하지 말고, 칭찬(상대의 관심사 분야나 전문분야에 대한 칭찬이 좋다, 상대가 자주 떠드는 주제 같은 것)과 함께 다정한 행동을 직접적으로 보여줘라.

INFJ, INTJ - 열등기능 Se(외향감각) :

내가 INTJ이므로 콕 집어 말하자면, 나(INTJ)를 공략하는 방법은 매우 쉽다. 미친 외모이거나 매우 섹시하면 된다. 감각에 약하니까. 이건 절대 INFJ, INTJ를 대표해서 하는 말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INFP, ISFP - 열등기능 Te(외향사고) :

이들의 열등기능은 외향사고다. 결단력, 청사진 제시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혹은 과하게 “~해야한다”라며 맹목적으로 무엇인가를 행할 때도 있다. 이 것을 이용하자면 한마디로 이들한테 그냥 리드하는 태도로 대하면 된다. 은근히 주관 뚜렷하여 자기 이상형이 확고한 이들이긴 하다만, 자기한테 적극적인 상대(그렇다고 무작정 들이대란 것은 아니다)나 리드해주는 상대한테 잘 휘어 잡힌다. 취향이 확고한 상대라도 리드해주는 상대한테 잘 넘어간다(특히 INFP). 그러나 주관이 확실하므로 가치관 같은 것은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된다. 그리고 주기능이 내향감정이므로 다정한 태도+리드하는 태도여야한다.

ISTJ, ISFJ - 열등기능 Ne(외향직관) :

이 들의 열등기능은 ‘외향직관’이다. 외향직관은 미래의 가능성을 찾는 모습, 아이디어 창출적 모습이다. 이들을 공략할 때는 이 기능을 주기능으로 쓰는 ENTP, ENFP를 참고하면 된다. 통통 튀고 개성 있으며 새로운 해법,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 정신 없게 하면 된다. [그러나 예의는 꼭 지켜야 된다] 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모범생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가끔씩 자신과 전혀 다른 개성 있는 상대를 만나면 정신 못 차리고 빠질 때가 있다. 바로 이런 외향직관적 모습을 띤 상대한테 빠졌을 때이다.

ENFP, ENTP - 열등기능 Si(내향감각) :

이 건 좀 끼워 맞춘 감이 있으나… 둘의 열등기능이 같으나 공략법은 약간 다르다. ENFP는 감성형이다. 평소 이 유형이 하는 말을 잘 듣다가 작은 부분을 놓치지 않고 “너는 ~이런 거 좋아한 것 같아서”라고 챙겨주거나 상담해주듯이 말해라. Fi(ENFP의 부기능)+Si 합쳐진 공략법이다. 그리고 칠칠치 못한 경우가 많으므로 그런 부분을 도와주면 된다. 본인이 어린이같고 철없는 부분이 있어서인지 현실적이고 어른스러워 보이는(한마디로 듬직한)사람한테 끌려한다. 한마디로 관계에 책임감 있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사람. 불변의 소나무같은 ISTJ, ISFJ떠올리면 됨(주기능Si 사용자들). 자신은 절대 변하지 않고 일편단심일 것이라는 것을 어필해야 하며 듬직한 사람인 것을 보여줘야 한다. 꾸준히 챙겨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 연락 꾸준히 잘해주기, 내 마음은 변하지않아!를 어필하기

ENTP는 조금 다르다. ENTP가 잘난척하며 뭔가를 말하면 놓치지 않고 “너의 ~논리나 설명은 이러이러한 점에서 훌륭하다!”고 콕 집어 어떤 세세한 부분을 말해 칭찬해라.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들임에도 은근히 경험 많고 책임감있는 이에게 동경같은 게 있다. 그런 모습을 어필해주고, 현실적이며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ENFP와 같은 열등기능 소유자인만큼 꽉막힌 보수주의자는 싫어해도 현실적이고 (심리적)안정감주는 이한테 끌려한다. +그러나 ENFP한테만큼 연락 꾸준히 하고 잘해줄 필요는 없다. 오히려 속박이나 노잼으로 느낄 수 있다.

ENTJ, ESTJ - 열등기능 Fi(내향감정) :

이들도 어떤 확고한 ‘이상형’이 있거나 은근히 까다로운데, 그걸 이길만한 공략법이 바로 열등기능 내향감정이다. 한 마디로 이들 이야기를 ‘귀 기울여주는’ 인간한테 상당히 약하다. 그렇다고 과하게 상담해주라는 것이 아니라 이들에게 깔끔한 배려를 해주며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면 된다. 한 마디로 이들 심경에 대한 비위를 잘 맞춰 줘야 한다. 리드하는 태도보다는 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ENFJ, ESFJ - 열등기능 Ti(내향사고) :

이 두 유형 모두 상대방에게 잘 맞춰주고 특히 ENFJ는 ‘언변능숙형’ 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말도 잘하는 편이나 논리나 주장하는 내용의 근거들이 허점투성이일 때가 많다. 그래서 이 둘이 무엇인가 고민할 때 그들이 하는 말들을 요약+정리(어렵지 않다, 이들이 하는 말에 해결책을 주면 더 좋겠지만 꼭 그게 아니더라도 조리있는 척 그들이 해준 말을 다시 정리해서 결론 내려주면 된다)해주면 “아! 정말 이 사람 똑똑하다!” 이런 반응이 나온다. 주기능을 Ti로 쓰는 ISTP나 부기능으로 쓰는 ENTP참고하면 된다(같은 주기능을 쓰지만 INTP는 참고하지 마라, 표현에 있어서 중구난방이라서, 역효과 난다).

*하지만 상대 반응에 예민한 유형이기 때문에 말 표현은 주의해야 한다. 대신 고민하는 바를 듣게 되면 “네가 하고자 하는 말이~고, 지금 상황이 이러니까~ 이런거네!”라고 똑(!)부러지게 정리해줘라. 그리고 이들이 잘 모르는 점이 있을 때 놓치지 말고 유식한 척(?)하면서 잘 알려줘라. 한마디로 유식한 척 해라(그러나 절대 건방지면 안됨, 가르치는 톤이 아니라 도와주는 느낌이어야 됨).

ESFP, ESTP - 열등기능 Ni(내향직관) :

내향직관은 정말 설명하기 까다로운 기능이다. 열등기능일 때는 떨어지는 통찰력, 그 어떤 것에도 어떤 추상적 의미를 전혀 부여하지 않거나, 과하게 의미부여(미신)를 하는 것이다. 둘 다 외향감각이 주기능이라 외모에 약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내향직관을 건드리면 은근히 공략이 쉽다. 본인이 주기능이나 부기능이 Ni면(INTJ, INFJ, ENFJ, ENTJ) 가장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때 의외로 잘 넘어온다. 그래서인지 이 두 유형과 제일 많이 썸이나 연인관계로 맞닦뜨린 것 같다. 예를 들어 둘 사이의 공통점 혹은 만남에 계속 ‘큰 (운명적)의미’가 있는 것처럼 언지해주면 된다.

ex) "어떻게 여기서 만나지? 여기서 누구 아는 사람 만난 적 없는데"

[참으로 유치한 방법이지만;;;] "어제 꿈에 네가 나왔어” “사주 상 내 미래 연인 모습이 ~~라더라(상대방 묘사해주면 됨)"

그러나 이 방법은 ESTP는 안 통할 때가 많다, 사고형이라 그런 듯, 오히려 미신에 유독 치 떨기도 한다, 그러나 ESFP는 꽤 통함. 그리고 눈치는 빠를 지 몰라도 의외로 자아성찰에 약하다. 자아성찰이 약하다는 것은 진짜 자신의 성향에 대해 모른다는 게 아니라 정의 내리기 헷갈려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ESFP) 그래서 '넌 이런~사람이구다'라는 식의 그 사람을 정의해주는 말을 자주 해주면 좋다. (그렇다고 넘겨 짚는 듯한 말은 nono) 이건 케바케이긴 하지만 ni가 열등기능이라 그런지 심리테스트 같은 것에 은근히 흥미를 잘 느낀다. 한 두 개 해주면 점점 빠져들고 옆에 붙어 있는다. +ni 강한 유형처럼 본인 주관이 확실한 이한테도 잘 끌려함, 플러스 신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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