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타입별 영업시간 지난 쇼핑몰에 갇혔을 때의 반응

ISTJ: 어떡해어떡해어쩜이런일이있을수있지어디열린문없나나갈방법없어? 하며 제자리걸음하다 주변의 문이나 창을 밀고 당겨봄

 

ISFJ: 어디선가 이불과 베개를 주워와서 다 잘 수 있는 편안하고 폭신한 잠자리를 만듬

 

INFJ: 혹시 평생 갇혀있으면 어쩌나 생각하다가 누가 제일 오래 살아남을지 내기하자며 돈을 걷음

 

INTJ: 혹시 아무도 와주지 않을 상황을 대비해 식량배급과 서바이벌 생존 지침을 기획함

 

ISTP: 쇼핑몰 안에서 제일 값나가는 상품과 식량을 모조리 훔쳐와서 눈에 안띄는 구석에 짱박힘

 

ISFP: 반쯤은 ESFP랑 정줄놓고 뛰어다니다가 반쯤은 구석에 널부러져서 감정을 추스름

 

INFP: 어딘가 구석에 짱박혀서 이러다 교도소가면 어쩌나하고 엉엉 움

 

INTP: 가만히 앉아서 이 상황에서 식품 유통기한은 어떻게 되고 필수영양소 충당은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함. 직접 뭘 하진 않음.

 

ESTP: 에스컬레이터를 찾아 ISFJ가 만들어놓은 이부자리를 빼와서 겁나게 위험해보이는 썰매를 만들고 다들 탈출하자고 함

 

ESFP: 이참에 다같이 파티파티하자 꺄ㅏㅏㅏㅏㅏㅏㅏㅏㅏ하고 정신줄 놓은것처럼 뛰어다님

 

ENFP: 대박대박 여기도 구경하고 저기서 옷입어보고....하면서 뭘 할지 고민하다가 재빠르게 질려하며 나가고 싶다며 징징거림

 

ENTP: 밤새 여기저기 구석에 잘 짱박혀서 다른 타입들을 놀래킴

 

ESTJ: 쇼핑몰 내 모든 옷을 짱박아놓고 다른 타입들을 코디해주고 패션쇼하자면서 모두 강제참석시킴

 

ESFJ: 밤새 이마트 노동요를 돌림노래로 불러제낌

 

ENTJ: 여기서 탈출계획을 짤 사람은 나뿐이라는 확신에 불타면서 그나마 정상적인 탈출계획을 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