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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가) 한국인데 한국같지 않은 요즘 (feat.건물안내도)

by 정보 채널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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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오픈한 조선팰리스 강남 호텔 홈페이지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그리고 다이닝 소개 페이지임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의 큰 차이가 없을 만큼 거의 전부 영어를 썼다 해도 과언이 아님





그리고 이건 여의도 현대 서울의 홈페이지 화면과 층별안내도..
전부 영어임

여긴 한국이고 아무리 영어가 세계 공용어라지만 분명히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더 절대 다수임
특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더할거라고 생각함
다른것도 아니고 내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얻고싶은 주요 정보들이 전부 영어로만 나온다면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떡하라는건지..

트렌드가 바뀌고는 있다지만 그게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를 메인 창에서 없애면서까지 진행된다면 그게 과연 맞는 트렌드인지 의심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음

+) 댓글에 내가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내 대댓이랑 같이 가져옴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이런건 사용자들인 우리가 계속 이의를 제기해줘야 고쳐질수 있는거라고 생각 들어서임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고 또 우리 문화 언어는 충분히 자랑스러워할만한데 자꾸 고급화를 노리는 곳에서 영어만 사용한다면 의식이 뭔가 고급=영어 이런 인식이 박힐것 같아서
젊은 세대부터 고쳐 나가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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