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3억 돌리는 사람의 주식팁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은 이미 월급만으로 살아가기엔 너무 벅찬 사회가 됐다. 결혼해서 자식 2명 정도 낳고 사는 지인들을 보자면 월 4백으로도 허덕이는 사람들이 많았음.. 여긴 부산인데도 이 정도인데 서울 사람들은 더욱 힘들거라 그래서 나이가 들면 아주 자연스럽게 재테크밎 월급 이외의 수익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어짐. 인간의 욕망 같은 것이라 욕할 것도 없고 정말 위에서 아래로 물이 흘러가듯 자연스러운 것.. 

그중 주식과 부동산이 있는데.. 여기서 큰 갈림길에 놓이게 됨.. 

주식은 수중에 돈 만원만 있어도 가능하지만 부동산은 시드머니가 상당히 요구됨. 

나 같은 경우는 주식으로 갔는데 끝까지 주식으로만 갈듯함. 그냥 산수적인 계산으로도 인구비례로 부동산은 갈수록 떨어질듯함. 그냥 우리가 뉴스로 접하는 몇억 올랐다 하는 곳은 우리 같은 서민은 참여하기 힘든 메이저 그룹이라 생각함 그래서 많이들 주식 코인 선물 쪽으로 빠짐. 코인과 선물은 단 1회도 해본 적이 없어서 패스 다만 선물은 도박성이 강해서 그 중독도 어마어마함. 주식 고수들이 선물로 빠져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 많이 들어봄. 

각설하고.. 

한국의 코스피지수 설정 방법은. 간단함.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을 100으로 산정해서 지금 시총을 계산한 거임 오늘 2087이니. 한국은 대략 20배 정도 큰 거.. 

위에 짤처럼 한국은 시가총액식이라 이렇게 계산하고 거의 모든 나라들이 이렇게 계산함 참고로 미국 나스닥 지수는 1971년 2월 5일 시가 총액을 기준으로 현재 8600이 넘었으니 80배가량 커진거.. 

나스닥은 다우 지수에 비해 상장종목 전체를 대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시장 전체 흐름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그냥 금융 상식으로 알기를 바라고 쓴 글이고.. 

주식을 한번 해볼 친구들은 젊을 때 해보길 권장함. 40 넘어서 시작은 솔직히 좀 말리고 싶다. 이유는 잘못되면 다시 일어나기 힘들 수 있기 때문... 

주식을 권장하는 스타일 부류는 평소 곰 소 같은 무던한 스타일의 성격의 사람은 주식 추천함 다혈질은 하지 말길 바람. 조금만 내려도 팔기 때문인데... 

주식은 항상 움직이기 때문에 하루하루 손실에 연연할 필요가 없음 그렇기 때문에 다혈질은 주식하면 안 됨 하는 방법 디테일한 거 다 생략하고...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우량주 (블루칩 주식 대형주)는 단타로 임하길 바람. 이유는 물리면 탈출하는데 한세월임.. 

lg전자 9년 물린 지인 보면서 느낀 거임.. 대형주는 안 망할 거라는 생각으로 들어가는데 너무 오래 물려 있으면 어쩔 땐 망했으면 할 때도 있음.. 

소위 중소형주 장기투자도 괜찮음. 중소형주는 주가를 관리하는 주체가 있음 세력이라고도 하고 주포라고 도하는데. 어느 정도 내리면 반듯이 방어해줌. (상폐나 횡령 같은 큰 사건이 있지 않으면..) 그래서 나는 중소형주 위주로 하는데.. 

여기서 팁을 줌 

그럼 어떤 주식을 찾아야 하나.. 간단함 첫번째 증거금 100프로 종목은 무조건 피해라. 

약간 전문적인 건데 쉽게 말해서 증거금 100 퍼라면 니 돈으로 만 주식할 수 있다. 미수 신용이 안됨. 이게 어떤 의미냐. 

증권회사에서 이 회사 가만 보니 위험한데.. 괜히 개미들에게 돈 빌려주면 나중에 우리가 ㅈ 되겠는데.. 쉽게 이런 의미임 증권회사에서 이 회사를 졸라 허접하게 본다... 이렇게 생각하면 됨. 

두 번째. 120선 아래 종목은 피하라.. ( 100프로 확신은 아님 ) 

하방추세이고 주포가 관리에서 손을 놓은 상태임. 언제 갈지 모름.. 미친 듯이 이 회사 괜찮은데 생각이 들더라도 당분간 안감.. 장기투자자 됨.. 

3번째 

신규 상장주 피해라.. 주식하면서 차트를 보면 신규 첫날 가격이 역사상 최고점 종목들이 상당히 많음...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으면 사지 마.. 

난 신규주는 최소 1년 이상 지나지 않으면 접근 안 함.. 

4번째 

무상증자 유상증자 CB BW 이슈 종목도 거들떠도 보지 말 것. ( 이건 공부 좀 해야 함 ) 증자는 말 그대로 주식수가 늘어나는 것이고.. 눌어 나면 당연히 현재가에서 떨어지겠지 CB BW는 그냥 회사가 돈이 없어서 사채 빌려 쓴 거임.. 당연 악재 

근데 사채를 빌려 쓰면 폭등하는 경우도 있음.. 이건 일부러 뛰우는 건데 일례로 뉴프라 이드라는 종목 900원짜리가 22000 원감. 

여기까지가 그냥 수박 겉햛기 정도의 정보인데 깊이 들어가면 며칠 밤을 세야겟지만.. 막상 본 게임에 들어가면.. 

알고 있어도 잘 안됨... 지식보단 경험이 중요한 곳이 주식판.. 

항상 큰 욕심 내지 말고 은행이자 1년에 2프로도 안되는데 이것만 벌자 라는 생각이면 주식은 훨씬 많은 수익을 줌 전부 인생역전을 노리다 보니 주식으로 망함.. 

전부 개인적으로 주식하면서 느낀 거라.. 틀린 것도 있음.. 

난 3억 정도 돌리는데 기다리면 수익을 줌.. 

ps 

스캘핑 - 초초 초 단타.. 사자마자 30초 안에 흥정함 

데이 - 하루 안에.. 절대 오버나잇 하지 않음 

스윙 - 길면 일주일 안에서 

장투 - 기한 없이 내가 원하는 목표가 까지.. 심하면 몇 년까지 존버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