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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수홍, 감성팔이 여론전 펼쳐” [종합]

by 정보 채널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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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박수홍, 여론 우위 점해" 주장
박수홍 잘못도 있었다 추측도
박수홍 친형, 100억원 횡령 입장 밝힐까

지난 1일 ‘가세연’은 박수홍과 친형의 횡령 사태에 대한 방송을 진행했다. 언론사 연예부장 출신 김용호는 “지금까지 박수홍의 재산을 형이 관리했다. 그런데 형을 어떻게 보면 떨궈내야 하는데 강제적으로 (박수홍이 형을)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서 아예 재껴버리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에 대해 박수홍이 스토리텔링을 잘 해놨다며 “박수홍은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착한 사람이 아니다. 굉장히 시니컬하고 자기 것을 잘 챙기는 사람이다. 형 입장에서도 박수홍이 잘못한 것이 많았을 것이다. 박수홍도 도박도 하고, 클럽도 했을 것 아닌가? 박수홍이 형의 반격을 차단했다. 여론전에서 박수홍이 우위에 서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선동에 약하다. 티아라 왕따 사건, 장자연 사건 등 너무 쉽게 선동이 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에 김세의는 “감성팔이가 잘 설계돼 있다. 과거 예능에서 한 발언을 보면 부모, 형제들과의 갈등은 있었던 것 같다”고 거들었고 강용석도 “그냥 재산싸움”이라며 가슴 아픈 이야기라는 한 시청자의 말을 반박했다.

김용호는 “박수홍은 본인이 주도했든 편승했든 여론싸움을 펼치고 있다”라며 “진짜 문제가 있으면 법정 다툼을 하던지, 결론을 내야 하는데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내 입장에서는 형도 할 말이 있는데 박수홍이 여론전을 잘 펼쳐놔서 할 말이 있어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ranking/article/144/0000727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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