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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에이프릴 예나, ‘K스쿨’ 하차 없다

by 정보 채널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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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가해설
예나, 개봉 앞둔 영화 타격?
'K스쿨' 제작진 "예나 하차 없다"



그룹 에이프릴 멤버 예나가 영화 ‘K스쿨’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은 “그의 하차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K스쿨’ 제작진 측은 5일 스포츠경향에 “예나가 ‘K스쿨’에 하차 없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최근 에이프릴을 둘러싼 논란을 접했다. 예나가 그동안 촬영장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다른 이야기가 많았다”라면서 “에이프릴 사태는 작은 마찰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맞춰갔으면 됐을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6월 캐스팅 때부터 예나를 봐왔는데 예나는 털털한 성격으로 출연진 및 스태프들과 잘 어울렸다.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할줄 아는 배우”라며 “영화는 예정대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에이프릴 멤버들은 지난 2016년 팀을 탈퇴한 이현주의 왕따 가해자로 지목받은 바 있다. 그의 동생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멤버들의 괴롭힘으로 이현주가 괴로워했으며 그로 인해 아팠지만 소속사는 무관심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자신을 예나의 친언니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그룹 내 왕따와 괴롭힘은 없었다”라며 오히려 이현주로 멤버들이 피해를 봤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소속사 DSP미디어 역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지만 에이프릴을 향한 대중의 분노는 계속되고 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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