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브이앱을 보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이 있어서 한번 정리해봤어 (∩˃o˂∩)♡
1. 지민 머리는 놀랍게도 머리숱을 친 머리다.
-평소에 머리숱 부자로 유명했던 지민ㅋㅋㅋ 그 머리가 숱을 친 머리래 풍성풍성ㅋㅋㅋㅋ
거기다 머리가 너무 빨리 자라서 자주 염색해줘야 하기때문에 헤어 스텝이 좀 힘들어한다는ㅋㅋㅋ
2. 서가대 보라색머리+안경은 지민 본인 의견이다.
-서가대때 반응 좋았던 이 스타일링은 지민이 하겠다고 제안한거래ㅠㅠ팬들의 니즈를 정확히 알고 충족시켜주는 천재아이돌 박지민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무대하다 던진 안경은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갓경,,, 너와 함께해서 행복했어ㅠㅠ
3. 서가대에서 수상 소감으로 보라색 머리를 가르키며
"아미 보라해" 라고 했는데 친구들이 그걸 보고 자꾸 놀린다고한다.
↓https://twitter.com/orangevioletjm/status/1085131071744749568?s=21
지민아 나같아도 존나 놀리지 니가 너무 귀여우니까ㅠㅠ
4. 미국 시티필드 공연하는날 최근 발표한 자작곡 "약속" 제목이 떠올랐다.
- 그 전까지 여러 감정들이 오가고 갈피를 못 잡고 있다가 시티필드 공연을 하던중에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자, 약속하자" 이런 의미로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함
지민이가 폭풍눈물을 흘렸었던 작년 시티필드 공연
"상황이 힘들 수는 있으나 내가 나를 힘들게 하지는 말자
내가 나를 욕하지 말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듣고 그들에게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작업하게 됐던 것 같아요."
이렇게 나온 곡이 바로 약속이야
아래 링크에서 들을 수 있어
↓https://soundcloud.com/bangtan/firstjiminpresent
5. 약속 가사를 쓰다가 알엠이 해준 말이 너무 좋아서 팬들한테 들려주려고 따로 적어뒀다.
"네가 너의 밤이었으면 좋겠다.
너의 빛도 어둠도 다 너라는걸 알았으면 해.
해가 지면 밤이 오고, 밤이 지나면 해가 뜨는 것처럼
아픔도 슬픔도 곧 지나갈거야."
이걸 말해준 알엠도 팬들한테 나중에 들려주려고 적어둔 지민이도 넘 따숩고 몽글몽글해ㅠㅠ
6. 마지막 tmi 지민의 올해 버킷리스트 : 여행가기, 맛집투어, 새로운 곡 만들기, 전보다 더 좋은 목소리로 앨범 내기, 많은 공연으로 팬들과 자주 만나기♡
그냥 하는 말 아니구 지민이 하고싶은거 다 해 진짜ㅠㅠ
지민이가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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