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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에 버터 추천글 간다

by 정보교류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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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들은 쓰레기같은 가공버터 다 치워버리고

 

 

순수한 버터만을 골랐음

 

 

되는대로 1파운드(454g)기준으로 골랐는데

 

 

이거 생각보다 양 좀 되니까, 

 

 

소분해서 지퍼락에 넣고 냉동실에 넣어두셈

 

 

 

 

 

 



 

자랑스런 국산 서울우유 버터

 

 

동네 슈퍼 어디에나 가도 볼수있는데 

 

 

문제는 맛대가리도 없다는것과, 비싸다는거에 있음

 

 

특히 고소한 버터라는 가공버터는 

 

 

마가린이 더 맛있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임

 

 

 

 

그런데 가격이 드럽게 비싼건 함정

 

 

한국에서는 버터 만들면 안된다

 

 

통일되면 개마고원에 소풀어놓고 버터 만드는게 나음

 

 

 

 

 

 




프레쉬 버터의 절대강자중 하나인 앵커

 

 

국내에 들어오는 버터중에 제일 가성비가 좋고

 

 

베이킹할때나 그냥 요리할때 편하게 넣고 쓰기 좋음

 

 

 

 

 

이 위 두게는 프레쉬버터, 즉 생버터고

 

 

빵발라 먹기 좋은 발효버터는 지금부터 설명들어감

 

 

 

 

 




발효버터의 대표주자인 이즈니생메르

 

 

보통 프랑스산 버터들이 대부분 발효버터인데

 

 

발효버터는 말 그대로 유크림을 요구르트처럼 발효시켜서 만든 버터임

 

 

유단백이 발효되면서 특유의 감칠맛과 풍미가 올라감

 

 

그냥 호텔조식가면 있는 빵에 바르는 버터가 이거일 확률이 높음

 

 

앙버터에 끼워넣는 버터는 발효버터지 프레쉬 버터가 아님

 

 

여튼 이즈니 생메르의 경우 고메버터라고 많이 불리며

 

 

빵발라먹거나 밥에 올려먹어도 맛있음

 

 

풍미가 좋은버터고 가격도 나쁘지 않음

 

 

서울우유랑 비슷함

 

 

 

 

 



 

한국에서 알려진 최고급 버터인 에쉬레

 

 

 

비싼 제과점에서는 이걸 쓰는경우도 있지만

 

 

다른건 454그램인데 이건 250그람인것처럼

 

 

가격도 드럽게 비싼데다 (1파운드당 3만원)

 

 

 

맛도 이즈니보다 존시나게 뛰어난게 아니라서

 

 

진짜 최고급 제과점 아니면 쓸려고 하지도 않는 버터임

 

 

 

맛있긴 함

 

 

 

 

 




덴마크산 발효버터인 루어팍

 

 

얼마나 맛있으면 그냥 버터만 씹어먹어도 아이스크림 맛 난다는 수준임

 

 

앙버터할때 제일 추천되는 버터고

 

 

그냥 빵에 안녹이고 얹어 먹어도 맛있다는 말이 나오는버터

 

 

이건 1파운드 짜리가 안나오는지 250g밖에 안나오더라 

 

 

 

 

 

 

 

 

 

많이 나오는 질문

 

 

Q.보관기간은 얼마나 되냐

 

A. 작게 소분해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고 냉동실 박으면 1년은 먹는다

 

 

 

Q. 요리할떄 프레쉬버터 vs 발효버터

 

A. 버터향이 쎄도된다 -> 발효, 

쎄면 안될거같다 -> 앵커

 

 

 

Q. 스테이크 구울때는 뭐가 좋음?

 

A. 그냥 아무거나 사도되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건 루어팍을 레스팅할때 위에 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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