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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니 무슨 낯짝으로 티비에 나온거지 ㄷㄷㄷ

by 정보 채널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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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10107n04184?mid=n1008

 

1.엄마가 치매 걸렸을 때 단 한번도 찾아온 적도 없다

 

2.형한테 돈을 왜 주는지 아느냐. 돈을 주면 우리가 힘들어도 형이 없는 자체가 행복하니까 돈을 주는 것이다

 

3.형이 얼마나 때렸는지 아느냐. 죽을 만큼 팼다. 죽을 만큼 맞아서 그때 처음 가출했다.

갈 데가 없어서 외삼촌집에 갔다. 외숙모가 내 몸 보고 기절하더라. 형이 때렸다고 했다.

형이 무서워서 처음 가출했다. 안 그러면 내가 죽을 것 같았다

 

4.형한테 맞아서 귀가 잘 안 들린다. 사람들이 '왜 목소리가 크냐'고 하면 경상도 사람이라서

목소리가 크다고 했다. 내 말 내가 들으려고 내가 소리지르면서 얘기하는 것이다

 

5."집에 가전제품이 하나도 없다. 형이 다 전당포에 팔아먹고 전당포 딱지 땅바닥에 놓고 갔다.

형이 다 팔아먹을까봐 남의 집에 맡겼다"고도 했다. 또한 형의 폭력이 최홍림이 대학생이 된 뒤에도 있었다며

"형이 서른 넘어서 사춘기냐. 나 대학교 들어갔을 때에도 형이 집 팔아먹고 내가 화가 나서 싸우자고 할 때 형이 나 죽인다고 했다.

주먹으로 팼다. 눈 하나 깜빡 안하면서 방에 있는 거 다 집어던졌다. 그때가 나 대학교 2학년 때다"

 

6.최홍림의 신장 이식 수술 당시 형이 신장 이식 약속을 어기고 나타나지 않았던

사실도 둘은 얘기 꺼냈다. 형은 당시 "신장을 주려고 했다. 그런데 혼자 살다 보니까 주위에서

'생각 잘하라'고 했다"며 고령에 혼자 살고 있어 주기적으로 병원에 다닐 형펀이 못됐다는 것.

그러면서도 형은 "30년 만에 기회가 왔는데 놓친 것 같다. 미안하다"

 

7."엄마가 왜 극단적인 시도를 했었는지도 모르지"라며 자신의 어머니가 세 차례 극단적인 시도를 했던 사실을 고백해 모두가 놀랐다.

특히 최홍림은 초등학생이던 당시 어머니를 병원에 긴급하게 모시고 갔던 순간을 떠올리며 "택시 기사가 차를 안 태워주더라!"며 오열했다.

형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8.자신과 어머니가 단 둘이 단칸방에 살던 시절 형이 찾아와 행패를 부린 것도 기억했다.

"형이 돈 달라고 오지 않았냐. 엄마가 '먹고 죽을 돈 없다' 하니까 '다 죽자'고 집에 있는 쌀 화장실에 다 버리고 가지 않았느냐.

엄마가 쌀을 보고 얼마나 울었느지 아느냐. 밥 한 끼도 못 먹고 2주 동안 라면만 먹었다. 형이 올까봐 쌀을 못 산다고 하더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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