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가 바라본 각 유형들

INFJ

온화함과 냉정함을 동시에 지닌 동전의 양면과 같은 사람들. 이상과 도덕을 추구하지만 동시에 현실의 비정함을 이해하고 있다. 이들의 이상은 한없이 순수하고 원초적이나 동시에 한없이 차갑고 복잡한 면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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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P

끊임없이 생각하고 물음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 범인들은 이해할수 없는 생활패턴과 사고방식을 가졌지만 그 속을 들어다보면 놀랄정도로 효율적이고 논리적인 이유가 숨어있다. 진리를 찾기 위해서라면 1분 전까지 상식이라 믿고 있었던 모든걸 의심하고 부정하는것도 주저하지 않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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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

꿈 꾸는걸 멈추지 않는 사람들. 유약한 모습 속에 온 몸이 불타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이상과 꿈은 절대 포기 못하는 강철같은 신념이 숨겨져 있다. 성공률이나 가능성 같은건 생각하지 않고 그저 꿈을 꿨기에 그 길을 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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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J

불가능을 기어이 가능케 하는 사람들. 남들은 그저 생각만 해보던 개념을 진정으로 현실화 시키기 위해 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계획을 세우고, 수정하고, 반복한다. 전인미답의 경지에 다다르기 위한 이들의 계획은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찔할 정도로 정교하며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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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P

마이웨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사람들. 주변의 소인배들이 욕을 하든 비웃든 묵묵히 자기 길을 가는 사람들. 이들에게 자기 전공을 맡길때 이보다 더 신뢰가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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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P

가장 모난 곳 없이 균형잡힌 성격의 사람들. 어느 곳에서든 스폰지처럼 흡수하며 무리없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가끔씩 유순함 속에 튀어나오는 의외의 똘끼는 늘 이들을 다시 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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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

처음엔 과연 저들에게도 빨간 피가 흐르고 있을까 의문이 들었던 사람들. 하지만 그들의 성실, 노력, 근면한 모습들은 가장 저평가 되고 과소평가된 가치들이다. 이들이 잔소리를 할때는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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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

자신의 소중한 존재들을 위해 모든걸 헌신할 사람들. 이들의 섬세함과 배려는 지금보다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 다만 좀 더 본인의 주관과 목소리를 펼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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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P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선'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상하게 미워할 수가 없는 사람들. 이들에게 도발이나 비아냥은 그들만의 유희거리이자 논쟁에서 이기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러나 이따끔씩 드러나는 한없이 진지한 모습에서 광대놀음에 숨겨진 그들의 영특함을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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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

가장 풍부하고 다채로운 감정을 가진 사람들. 골든 리트리버처럼 해맑은 밝은 색의 모습, 사교적이고 부드러운 무채색의 모습, 슬픔과 아픔을 간직한 어두운 색의 모습 모두 이들이 담고 있는 감정의 색깔들이다. 오색으로 찬란한 그들의 컬러풀한 감정은 진정으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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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J

자신의 야심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사람들. 이들이 한번 정한 목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슨 일이 있어도 달성하고 만다. 가끔 범인들은 이들의 야망을 모욕하지만 제비나 참새는 기러기나 고니의 뜻을 알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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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J

다른 누군가를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사람들. 자신이 품은 정의,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공격 당했을때 이들에게 싸움에서 이길수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그 싸움에 맞서야 한다는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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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P

진정으로 모험을 감수할 줄 아는 사람들. 타인의 시선과 평가는 아랑곳 않고 오직 자신이 본것대로 판단하는 그들의 자세는 때론 놀랄만큼 현명하고 정답에 가까운 결과가 나오곤 한다. 가능성이 있다면 자신이 감당할 리스크까지 기꺼이 배팅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경외감 마저 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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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P

다른 누구보다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사는 사람들. 현재를 살기위해 일을 하며, 현재를 살기위해 꿈을 꾼다. 이들을 볼때마다 나는 지금 현재를 가치있게 살고 있는가 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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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J

내일 당장 지구 반대편에 혼자 떨어진다 해도 어떻게든 먹고 살길은 마련할 억척스런 생활력의 강자들. 무인도에 표류하게 됐을때 살고싶다면 이들의 말을 듣는게 현명할 것이다. 이들의 엄격함과 완고함은 그들이 인생을 살며 쌓아올린 지혜이자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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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J

함께 있을때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을 사람들. 혼자선 절대 불가능한 일일지라도 이들이라면 서로 손을 잡으며 등을 기대고 머리를 맞대 끝내 해내고 만다.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인간은 나약하지만 동시에 그렇기에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