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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평창 올림픽때 추위로 까던 일본.jpg

by 정보 채널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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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술 마시러 오는 걸로 유명한 사카가미 시노부가
진행하는 바이킹구라는 프로그램 방송된 장면.




일본 스키점프 가사이 선수랑 인터뷰 중
선수가 추웠다는 장면으로 시작



사카가미 : 원래부터 (평창) 바람이 괜찮은지
저곳에 굳이 스키점프대를 세워야만 하나 등
말이 나왔었는데요.
(평창에서) 대책은 세웠다고 말은 하더라도
저는 솔직히 선수들이 불쌍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위 패널들 : 불쌍해~





아나운서 :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싸워야 하는 것은 상대 선수뿐만이 아니라
바로
'평창올림픽 최대의 적은 추위!?'
바람 등도 포함이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바로 그저께의 경기에서는 말이죠.
'시합 경기장은 마이너스 10도를 밑도는
속에서 강한 바람도 불고 있었다.
강풍의 영향으로 때때로 경기가 중단되는 해프닝도
이 추위 속에서 선수들은 기다려야만 했다'
라는 것입니다.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날을 넘긴
오전 0시에 경기가 종료' 되었습니다.

패널 : 에에! 말도 안 돼




사카가미 : 자연이랑 싸우는 경기라고 하지만
저 정도로 중단하면서 더군다나 기다리는
가사이 선수가 떨면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게 하는
저런 환경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왼쪽 화면에 비치는 사람 : IOC를 포함해서 협회들은
대회를 개최해서 끝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이 공평하던 그렇지 않던
어차피 금메달리스트는 나오기 때문에
저런 생각이 크다고 생각하고
특히!
한국이 스키 점프에서 강했다면
아마도 자기네 선수가 유리할 수 있도록
뭔가 설계를 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한국 스키점프 선수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 타국 선수들의 메달 싸움에 경기 운영 등을
맞춰줄 발상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린 안 맞춰준다고 한 적도 없는데
혼자서 소설을 쓰네)

주위 패널 : 그건 심하네요!




가사이 선수 : (추위는) 믿을 수 없을 정도
바람소리도 엄청났습니다
기가 꺾일 정도
"이 정도면 중지해야지"라고
마음속으로 불평을 하면서
추위를 참았습니다.

주위 패널들 : 불쌍해~





할배 : 세계대회, 올림픽 등을 경험한 사람이
이 정도로 말하는 거면
최악의 상태라는 거네요!


깔게 없어서 동계 올림픽인데 춥다고 난리
어쩌라는 건지
일본방송보면 한국에 깔건덕지만
눈에 불을 키고 찾고 있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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