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전
방탄소년단의 ‘버터’에는 롭 그리말디, 스티븐커크, 론 페리, 제나 앤드루스, 알렉스 빌로위츠, 세바스티앙 가르시아 등 해외 뮤지션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만약 방탄소년단 작곡진이 'you got me down' 음원을 구매했다면, 그 권리까지 행사할 수 있게 협의를 봤는지 등을 해명해야한다.
어떤 사정이 있는지 듣고 싶었지만, 빅히트뮤직은 지난 20일 동아닷컴에 '입장이 없을 것 같다'고 했고, 2차 의혹이 불거지자 취재진 연락을 아예 피했다. '해명할 가치가 없다'는 뜻일까. 아니면 '외신에서 극찬하는 방탄소년단의 업적에 찬물을 끼얹지 말라'는 으름장일까.
취재할 권리를 박탈당한 상황에서, 빅히트뮤직은 '빌보드 62년 역사상 최초! 美 대중음악계 큰 이정표!'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뉴스를 도배하며 입막음을 하고 있다.
수정 후
방탄소년단의 ‘버터’에는 롭 그리말디, 스티븐커크, 론 페리, 제나 앤드루스, 알렉스 빌로위츠, 세바스티앙 가르시아 등 해외 뮤지션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you got me down' 원곡자 adri blok은 자신의 SNS 게시글 댓글을 통해 '버터' 작곡가인 세바스티앙 가르시아에게서 멜로디를 샀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세바스찬 가르시아는 adri blok에게 멜로디를 팔았고 같은 멜로디를 '버터'에 또 삽입한 셈이다. 그러면서 adri blok는 "BTS와 협상.."이라는 글을 게재해 빅히트뮤직이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적어도 방탄소년단 측은 SNS에서 오고가는 글의 진위 여부 및 멜로디 관련 권한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어떤 사정이 있는지 듣고 싶었지만, 빅히트뮤직은 지난 20일 동아닷컴에 '입장이 없을 것 같다'고 했고, 2차 의혹이 불거지자 취재진 연락을 아예 피했다.'해명할 가치가 없다'는 뜻일까. 아니면 '외신에서 극찬하는 방탄소년단의 업적에 찬물을 끼얹지 말라'는 으름장일까.
취재할 권리를 박탈당한 상황에서, 빅히트뮤직은 '빌보드 62년 역사상 최초! 美 대중음악계 큰 이정표!'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뉴스를 도배하며 입막음을 하고 있다.
애초에 두 곡 작곡가가 같은지도 모르고 기사쓴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기사 내리더니 다시 후다닥 기사 수정해서 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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