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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종교 분표

by 정보 채널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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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수, 개신교 불교〉 천주교 순

우리나라의 종교 인구에 대한 가장 최근 통계는 2015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이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8세 이상 남녀 중 믿는 종교가 있는 사람은 46%, 없는 사람은 54%이다. 각 종교 별로 보면, 개신교를 믿는 사람이 전체 인구의 20%로 가장 많고, 이어서 불교(16%), 천주교(8%) 등의 순이며, 원불교와 천도교 등 기타 종교 인구의 비율은 미미한 수준이다.








종교를 믿기 시작한 시기, 개신교는 성인 이전이 다수, 불교는 2,30대부터가 다수

이번 조사에서 믿는 종교가 있다고 답한 482명 가운데 29%는 지금 믿고 있는 종교를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믿었다고 답했다. 20대부터 믿기 시작했다는 응답(19%)과 초·중·고등학생 시절부터 믿었다는 응답(18%)이 뒤를 이었다. 종교별로 살펴보면 개신교 신자 중에서는 42%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개신교를 믿었다고 답했는데, 초·중·고등학생 시절까지 포함하면 개신교 신자 10명 중 여섯 명 이상(63%)이 성인이 되기 전부터 종교 생활을 했다고 답했다. 반면 불교 신자 중에서는 30대(23%)와 20대(20%)부터 믿기 시작했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최근 1년간 믿는 종교가 바뀐 사람 7%

1년 전인 2019년 11월과 동일한 종교를 현재도 믿는 사람은 47%, 1년 전과 현재 모두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은 46%로, 모두 합해 93%는 종교에 변화가 없었다. 종교에 변화가 있는 사람은 전체의 7%였는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년 전에는 믿는 종교가 있었으나 현재는 없다고 답한 사람이 6%, 반대로 1년 전에는 믿는 종교가 없었으나 현재는 있다고 답한 사람이 2%였다. 종교별로 살펴보면, 1년 전 개신교를 믿었던 사람 중 13%가 현재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다. 1년 전 불교를 믿었던 사람 중에서도 13%가 현재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다. 반면 천주교 신자의 이탈률은 4%에 그쳐 상대적으로 적었다.






출처 :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 사회지표 : 종교인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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