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TI

MBTI 유형별 게시판이 있다면

by 정보 채널 2021. 6. 6.
반응형

INFP

모든 유형 중 가장 활발한 게시판. 하루에도 수백개의 글이 올라오는 중. "나는 인류를 사랑해", "INFP는 최고야"와 "INFP는 쓰레기야", "난 외로워", "나는 항상 슬퍼"가 동시에 올라옴. 또한 표현의 수위가 굉장히 높은 편. "화난다, 나쁘다" → "개***같다, 극혐이다"

INFJ

mbti 관계론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감정적 토론이 이루어짐. 인생 조언이 필요한 다른 mbti 유형들이 꾸준히 유입됨. INFJ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게시물도 아주 많음. (제목: INFJ는 무섭지 않아요) 주기적으로 우울하다는 글이 올라옴.

INTP

늘 어디서 찾아왔는지 모를 멋지고 재미있는 정보들이 올라옴. 이상한 이과개그의 발원지. 종종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겠어요"와 같은 애처로운 요청. 주기적으로 중2병 게시물이 올라옴. "나는 다른 인간이 필요하지 않아. 너네는 다 나약한 멍청이들이야."

INTJ

훌륭한 토론의 장. 침착하고 공정하며 잘 통제됨. 꾸준한 대화의 흐름. 게시판에 늘 상주하는 지박령들이 있음. 주기적으로 부정적인 글이 올라옴. "나는 ~가 싫어." "나는 ~를 못해" 등등. 또한 미성숙한 INTJ는 쉽게 욕을 하는 경향이 있음.

ISFP

감정적인 게시물들이 아주 많음. 자신이 ISFP가 맞는지 문의하는 글들이 종종 올라옴. "테스트를 다시 해봐야 할까?" 주기적으로 자기 자신을 내려치는 자존감 낮은 게시물들이 올라옴. ISFP 여러분, ENTJ 게시판에 방문해 자신감을 조금 배워가세요.

ISTP

생각보다 감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음. 철학과 실존주의에 대한 심오한 토론이 종종 벌어지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전반적으로 "어차피 인생 혼자 사는 거지"와 같은 공허함에 동의하는 경향. "나는 왜 친구 사귀기가 이렇게 어렵지?"라는 주제로 많은 토론이 이루어짐.

ISTJ

현생의 사건(일자리, 뉴스, 사고 등)에 주로 초점을 맞춘 매우 차분한 토론. ESTJ만큼이나 간결하지만 ISTJ를 더 잘 알고 싶어하는 다른 유형도 종종 등장. 주기적으로 "ISTJ는 노잼이 아니다"라는 글이 올라옴. 가끔씩 "ISTJ는 노잼이 맞다"는 어그로꾼이 등장하지만, 얻어맞고 사라짐.

ISFJ

차분한 ISTJ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INFJ 사이의 아름다운 조화. 연애에 대한 토론 및 조언이 자주 발견됨. 주기적으로 스스로를 자책하는 글이 올라옴. 스스로에게 굉장히 가혹한 편이고, 과거의 실수나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함.

ENFP

조금 더 차분한 버전의 INFP 게시판. ENFP들을 위한, 또한 ENFP를 이해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불안/관계/목표/지지에 대한 토론. 주기적으로 외롭다는 글이 올라옴. MBTI 유형들 중 가장 외로움을 많이 타고 또한 그 외로움을 가장 많이 표출하는 유형이기도.

ENTP

반쯤 미쳐 있는 흥미로운 밈들이 가득. 구경왔다가 시간이 순삭되었다는 다른 유형들의 증언이 속출. "나만 ~~해?"류의 게시물이 많음. 주기적으로 자아도취적 글이 올라옴. 대부분 ENTP가 얼마나 "가장 똑똑한지", 또는 적어도 정신적으로 가장 민첩한 유형인지에 대해 열변하는 글.

ENTJ

의외로 감성이나 사랑에 대한 놀랍도록 감동적이고 긴 토론이 이루어짐. 그리고 ENTJ와의 관계에 대한 도움을 찾는 다른 사람들을 위한 매우 흥미로운 조언과 토론이 있음. 주기적으로 나르시시즘적 글이 올라옴. "솔직히 난 내가 최고의 인간이라고 생각해."

ENFJ

달다구리/뜨개질/부둥부둥. 게시판이 따뜻함. 관계, 특히 연애에 대한 많은 토론. 또한 감정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토론이 있음(ENFJ는 실제로 남의 조언을 가장 잘 듣는 편) 주기적으로 불안과 슬픔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옴. 불행배틀이 벌어지기도 함.

ESFP

다들 바쁜 현생을 사느라 유령 게시판이 됨. ESFP에게 질문하러 찾아온 타 유형만이 가득함. 가끔씩 "너넨 취미가 뭐야?" 혹은 "짝녀/짝남 조언 부탁" 등의 귀여운 게시물을 볼 수 있음. 문제는 사람이 없어서 덧글이 안 달림. ESFP 여러분, 온라인 세계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ESTP

가장 짧고 직관적인 제목을 쓰는 사람들이 모인 게시판. 이들에게 조언을 구하면 신선하고 직설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다. 단지 ESFP보다도 더 게시판 활성도가 저조하다는 것이…

ESTJ

남들의 의견을 묻기 위한 짧고 간결한 질문글이 많음. 대부분이 직업이나 특정 상황 처리 등과 같은 "현생"에 대한 질문. 주기적으로 융통성없는 댓글들이 등장함. "네 생각을 존중하지만 나는 그런 네가 바보라고 생각해."

ESFJ

대부분의 글이 '감정'에 대해 이야기함. "다들 직업이 뭐야?" 혹은 "내 스펙 어때?" 등 현생에 관련된 글은 찾기 힘들다. 특이점은 게시판에 다른 MBTI 유형이 훨씬 더 많다는 것. 대부분이 자신이 아는 ESFJ에 대한 궁금증 혹은 조언을 구하는 경우임.

반응형

'MBTI' 카테고리의 다른 글

MBTI 유형별 역사 속 서양 나라  (0) 2021.06.06
MBTI EP 행성 탐사 보고서  (0) 2021.06.06
예전 mbti vs 요즘 mbti  (0) 2021.06.06
INFP 여자가 본 ENFP 남자의 특징  (0) 2021.06.06
ESTP의 심리  (0) 2021.06.06
MBTI 팩폭 1  (0) 2021.05.26
MBTI 팩폭 2  (0) 2021.05.26
MBTI 유형 별 성격정리 팩폭 (스압)  (0) 2021.05.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