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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 현황 및 전시일정

by 정보 채널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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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일정

 

덕수궁관

 

・2021년 7월

'한국미, 어제와 오늘'

 - 도상봉의 회화 등 일부 작품 첫선

 

・2021년 11월

'박수근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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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

 

・2021년 8월

 '이건희 컬렉션 1부: 근대명품'(가제) 전

 - 한국 근현대 작품 40여 점 전시 예정.

 

・2021년 12월

'이건희 컬렉션 2부: 해외거장'(가제) 전

 - 모네, 르누아르, 피카소 등의 작품 전시 예정.

 

・2022년 3월

'이건희 컬렉션 3부: 이중섭 특별전'

 - 이중섭의 회화, 드로잉, 엽서화 104점 전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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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관


・2022년 4월 / 2022년 9월

'새로운 만남'

 

 - 이건희 컬렉션과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및 아카이브의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한 전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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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뮤지엄(LACMA)

 

・2022년 9월 

한국 근대미술전

 - 이건희 컬렉션 중 일부를 선보여 수준 높은 한국 근대미술을 해외에 소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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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관

 

 

수장과 전시를 융합한 '보이는 수장고'를 통해 이건희 컬렉션 대표작들을 심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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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역 미술관과 연계한 특별 순회전 개최.

 

 

■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현황

 

 


이중섭의 '흰 소' (1953~54)

 - 현존하는 이중섭의 '흰 소'는 약 5점뿐이다. 

 - 기증 작품은 1972년 개인전과 1975년 출판물에 등장했으나 자취를 감췄다가 이번 기회에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됐다.

 

 

 

이중섭의 '황소' (1950년대)

 - 삼성가에서도 아끼던 작품으로 그의 부산시절 가장 중요한 작품.

 



이중섭의 '바닷가의 추억_피난민과 첫눈' (1950년대)

 

 

청전 이상범의 '무릉도원도'(1922)

 - 존재만이 알려진 작품이었으나 이번 기증으로 약 100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 1980년대 이후 실제로 보기 어려웠지만, 다시 감상할 기회가 마련됐다.

 

 

김환기의 '산울림 19-II-73#30' (1973)

 - 국립현대미술관에는 김환기의 예술적 기량이 절정에 달한 1970년대 전면점화는 한 점도 없었다.

 

 

 

나혜석의 '화녕전작약'(1930년대)

 - 나혜석 작품 진위평가의 기준.

 

 

장욱진의 '소녀(전면)/나룻배(후면)' (1939/1951)
 
-  
작품 뒷면에는 1939년 그린 ‘소녀’가 있다. 재료가 부족했던 시기여서 양면에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흔히 있었다.

 

 

 

장욱진의 '공기놀이' (1937)

 - 양정고보 재학 중 제2회 '전조선학생미술전람회'에 출품해 최고상을 받은 작품.

 



여성 화가 백남순의 '낙원'(1937)

 - 백남순의 유일한 1930년대 작품.



김종태의 '사내아이'(1929)

 - 총 4점만 전해지는 김종태의 유화 중 1점

 



박래현의 '여인 A'(1942)



클로드 모네의 '수련' (1919~20)


 

 

호안 미로의 '구성' (1953)

 

 

 

파블로 피카소의 '무제(도자기)'

 


폴 고갱의 '무제' (1875)

 



마르크 샤갈의 '붉은 꽃다발과 연인들' (1975)

 

 

카미유 피사로의 '퐁투아즈 시장' (1893)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책 읽는 여인' (1890년대)

 



살바도르 달리의 '켄타우로스 가족' (1940)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1954)

 



김기창의 '군마도'(1955) 

 - 한국전쟁이 끝난 후 폐허를 딛고 재개된 1956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추천위원 자격으로 이 작품을 출품.

노수현의 '계산정취'(1957)

김은호 '간성(看星)'(1927) 

 

외 다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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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미술 작품

 

유영국187점(회화 20점, 판화 167점), 이중섭 104점(회화 19점, 엽서화 43점, 은지화 27점 등), 유강열 68점, 장욱진 60점, 이응노 56점, 박수근 33점, 변관식 25점, 권진규 24점 등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 238명의 작품 1천369점

 

 - 1950년대까지 제작된 작품이 320여 점으로 전체 기증품의 약 22%

 - 1930년 이전 출생해 근대작가 범주에 들어가는 작가 작품이 약 860점으로 약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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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장 작품

 

모네, 고갱, 피카소,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 마르크 샤갈  외국 근대작가 8명의 작품 119점

 - 국립현대미술관 역사상 처음으로 소장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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