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겠지만 2022학년도 수능부터
건국이래 최초로 문이과 통합으로 수능이 치뤄짐
그러다보니 다들 우려가 컸는데
막상 모의평가를 보니 충격적임
특히 수리영역에서 문과생 절대다수가
등급이 일제히 폭락함
오죽하면 교육당국이나 교사들도 경악할 정도
그래서 일선 문과를 가르치는 교사들은
반드시 수학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다 주장함
심지어 이과에서 상대적으로 쉬운
문과로 돌려서 문과 최상위권 상경계열을
노리는 경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중
즉 문과 최상위권, 상위권들은 개피본다는 소리
그래서 문과를 가르치는 교사, 강사들은
반드시 난이도 조절해야한다고 거세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
그러다보니 문과를 담당하는 교사나 강사들은
수학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단 입장을 개진하는 반면
이과를담당하는 교사들은 그런식으로 따지면
국어는 그대로 보면서 그동안 수리만 가형 나형 나눈게
문제다 강하게 반발하는 양상이라고함
문과생을 위해 수리 난이도 조절하는건
이과생에 대한 역차별이란 주장도 설득력을 얻는중
실제로 교사나 입시전문가들도 입장이 팽팽히 갈림
사실 문이과 통합수능 방침 나올때부터
문과쪽 교사들은 문과 피본다고
계속 우려하고 문제제기함
교총, 전교조 서로 극과 극 성향 단체임에도 불구
이 부분에선 문과를 담당하는 교사들은 손에 손잡고
시기상조라고 반대했었음
물론 찬성하는 교사들도 많았고 ㅎ
네이버나 다음등 포털에서는
그동안 문과가 60년동안 쉬운 수학으로
꿀빨았다 지적하면서 이 결과가 당연하다며
실력대로 가야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하지만 각 커뮤니티에서도 워낙
문과 출신인구가 절대다수다보니
문과생을 위한 배려나 난이도 조절이 시급하다 주장중
그래서 문과 VS 이과 출신 갈려 개싸움남
문이과 통합 수능 여러모로 역대급 난제인듯 ...
이상은 맞지만 현실과는 부합하지 않는듯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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