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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자국 수돗물에 대한 신뢰가 가장 강한 나라.jpg

by 정보 채널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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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수자원 공사 자료 

 

영국 

수돗물 음용률이 세계 최고수준 

매 조사때마다 90% 찍음 

참고로 직접 음용률은 한국은 5~7% 정도임 

바로 마시는 경우는 거의 없단 소리지 

 



한국은 수돗물 수질 자체는 최고수준인데 

노후된 수도관 문제등으로 불신이 높은편 

 



그리고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등 

역사적인 몇몇 사건 등 영향도 있고 .. 

 

 

추가하자면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특히 영남권을 중심으로 수돗물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시각이 강한 편인데 그럴 수밖에 없는게 

1991년 낙동강 페놀유출사건란 역사적 트라우마도 그렇고 

취수원인 낙동강 일대를 중심으로 

저렇듯 종종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니 더욱더 그럼 

 



 

 

비단 대구경북만 그런게 아니라 

대한민국 제2 도시인 부산도 수돗물 상황이 많이 시끄러움 

낙동강 각종 수질오염사고로 인한 우려때문에 

대체 취수원을 찾는 문제로 오랫동안 참 골머리를 앓고있음 

진주 남강댐에서 수돗물 받는다 논란 많았고 

기장해수담수화 사업했는데 이것도 여러모로 평가가 갈리고 

그러다보니 영남지역에선 정수기도 비치했지만 

생수를 사다먹는 경우도 정말 많다고 알려짐 

그러다보니 수돗물에 대한 회의적인 여론이 증폭된 영향도 있음 

 

 

 

그러다보니 우리나라도 이걸 잘 아니까 

수돗물 자체 품질관리만큼은 세계 최고수준으로 하는중 

WHO는 물론이고 미국, 일본의 4~5배 수준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하곤함 그러다보니 

종종 외국에선 과도하다 지나치게 예민하다 

이런식으로 지적받기도 함 

한국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일본 시사 토크쇼 등지에선 

병적이라고 말하기도 했었는데 

그만큼 뭐 수돗물 신뢰를 높이려는 시도니까 ... 

 

 

 

 

그래서 각종 조사에서 국민들도 

수돗물 자체에 대한 신뢰는 상당히 큰 편임 

다만 위에서도 말했지만 

수도관때문에 말들이 많음 

실제 수돗물을 먹지않는 이유의 50%가 수도관 문제때문 

그래서 이에 대한 전면적인 교체와 개선을 원할뿐임 

그리고 영남지역은 낙동강 수질개선이나 

대체 취수원 문제등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고 ..

 

 

 

그래서 수자원 공사는 아예 수도관을 거치지않고 

바로 식수전용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분산형 물 공급시스템을 시범사업으로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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