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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천 쓰레기 매립지에 대해 헛소리하는 서울시장후보들

by 후치 네드발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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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여성시대 (니트뜨개)
https://youtu.be/fCLBDfIOCdw

 



1시간 6분 23초부터


이수봉 후보: 2025년부터 서울 쓰레기는 서울 안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지금 계획이 세워지지 않으면 매립장 건설 기간을 고려할 때 그것이 보통 10년 정도 걸립니다. 그러면 지금해도 2025년에 굉장히 심각한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어떤 것이 있는지 두 후보님께 묻고 싶습니다.

오세훈 후보: 예 지금 인천에 쓰레기 매립지가 지금까지 잘 운영되어왔는데 인천시가 여기에 난색을 보이면서 지금 상황이 매우 급박해졌습니다. 사실 매립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소각량을 최대한 늘리고 그리고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구독경제가 발전하면서 포장재가 (쓰레기가) 의외로 많이 나오면서 이 문제 해결이 정말 큰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사실 인천에 쓰레기 매립지를 계속 쓸 수 있도록 바로 협의에 들어가야 하는데 인천시가 상당히 난색을 보이면서 협의가 어렵다는 점 잘 알고 있지만, 최대한 협의를 서둘러서 확보해야죠. 지금 현재 서울 시내에는 쓰레기를 매립할 장소가 없습니다. 따라서 협의를 잘하는 수밖에 없다. 현재로서는 그런 입장입니다.

이수봉 후보: 잠깐만 그러면 서울 외곽에 계속하겠다. 이런 말씀입니까?

오세훈 후보: 어 매립량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요.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이수봉후보가 어이없단듯이 계속 쳐다봄ㅋㅋㅋ)

이수봉 후보: 외곽 그러니까 서울이 아닌 인천이나 경기도로 매립장을 짓겠다는 말씀인가요?

오세훈 후보: 네 협의를 해야죠


이수봉 후보: 그럼 박영선 의원님


박영선 후보: 네 우선은 자원을 재생하는 정책을 크게 키워야 할 거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독경제에 이야기를 오세훈 후보께서 일부러 하신 거 같은데요 구독경제를 하더라도 자원이 재생되는 그런 원료를 쓰게 되면 그리고 이러한 요즘은 용기백배(뭐라하는지 정확히 안 들림 본인이 그릇가지고 다니면서 포장하는 걸 말하는 듯) 우선은 이런 정책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두 번째로는 인천시와 협의 과정인데 이 인천시와의 협의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오세훈 후보와 인천시장은 서로 당이 다르기 때문에 아마 협상이 거의 안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문제는 민주당의 박영선 서울시장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이렇게 설명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수봉 후보: 예 지금 쓰레기 문제 관련해서는 이게 별것 아닌 거 같지만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도권 전체로 같이 고민을 해서 대책을 세워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근데 이것을 그냥 경기나 인천으로 떠넘기려는 방식으로 하는 것은 대단히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렇게 해서는 지역갈등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특단의 대책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논란방지하려고 토론회 내용 그~대로 타이핑함
인천시민한테 투표권없다고 이렇게 무시하시면 됩니까^^?
인천에도 사람살아요 300만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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