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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 역사왜곡 논란 '조선구마사', 박계옥 작가 조선족 아니다 "말도 안돼"

by 정보 채널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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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SBS '조선구마사'가 첫방 이후 역사왜곡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상황에서, '박계옥 작가의 조선족 루머'가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방송 관계자들은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23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tvN '철인왕후'와 SBS '조선구마사'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는 조선족 출신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OSEN에 "작가님이 조선족이라는 관련 루머는 절대 사실이 아니고, 말도 안 되는 억지"라며 "조선족은 물론 중국계도 아니며, 중국에 살지도 않고, 그곳에 친척도 없다. 드라마 제작사에도 직접 확인한 내용이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 역시 OSEN에 "박계옥 작가님이 남성 분은 맞지만 조선족은 아니다. 아마 중국 원작 작품을 자주 하시다보니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선구마사'는 몇몇 한국 드라마처럼 중국 자본을 투자받은 작품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계옥 작가의 조선족 루머가 불 붙은 계기는 지난 2월 종영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부터다. 당시 원작을 쓴 중국 작가의 혐한 논란과 극중 "조선왕조실록은 다 찌라시"라는 대사가 방영되면서 역사왜곡 논란이 불거졌다.

 

-후략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09&aid=000437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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