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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달 앱에 입점한 보신탕집 논란···"혐오스럽다 vs 먹는 사람의 자유다"

by 정보 채널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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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쿠팡이츠에서 영업을 하던 보신탕집이 동물단체 항의에 의해 삭제됐다.

지난 16일 동물자유연대는 "많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배달앱에 보신탕 업체가 입점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확인해보니 보신탕 간판까지 내건 업체가 버젓이 입점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문을 통해 쿠팡이츠에 개고기 판매 업체 입점 제한과 더불어 향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쿠팡이츠는 "내부에서 사용하는 가이드라인이 존재했으나 업로드 과정에서 일부 누락이 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어플에 올라와있던 보신탕이나 개고기 메뉴를 전부 삭제하고, 단일품목으로 개고기만 취급하는 업체는 삭제 조치했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개고기 판매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https://m.insight.co.kr/news/32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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