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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6개월 동안 방치된 뒤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자아이의 친엄마가 외할머니로 알려진 40대 여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경찰이 아이의 친부로 지목된 남성의 DNA 검사결과가 ‘불일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구미경찰서는 여아의 친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날 친모인 A 씨(48)와 내연 관계에 있는 남성의 신병을 확보하고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 DNA(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이 남성과 숨진 여아의 친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남성 이외에 A 씨 주변의 또 다른 남성 한 명을 추가로 불러 DNA 검사를 진행했지만 이 남성 역시 DNA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그동안 DNA 검사 결과를 토대로 여아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갈 예정이었던 경찰 수사도 미궁에 빠지게 됐다. 경찰은 이미 DNA 검사를 통해 A 씨의 남편이 친부가 아니라는 것도 확인했다. A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통해 친부를 확인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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