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빅히트는 악성 블로그를 즉각 고소하라" 8주째 트럭 시위

by 정보 채널 2021. 3. 6.
반응형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국내외 팬들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항의하는 트럭 시위를 8주째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13일부터 서울 강남 빅히트 사옥, 여의도 등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이번 지민 팬들의 트럭 시위는 지민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있는 악성 개인팬에 대해 빅히트가 소속사로서 의무를 다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팬들은 "지민은 데뷔 이후 무대, 팀 활동, 자기관리, 멤버들로부터 가장 어른스럽고 다정한 멤버로 인정받는 등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팬들과 수시로 다정하게 소통, 정성스럽게 대해왔다"며 "빅히트는 소속사로서 기본인 아티스트 보호에 미온적이다"라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팬들은 "빅히트의 무늬만 흉내내기식의 강력한 행동 없는 소극적 태도는 매일 피눈물 흘리며 수년간 지민 악성글 신고와 자료를 모아 소속사로 보내온 팬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다"며 "기약 없는 블로그 폐쇄와 더욱 활발해진 지민을 향한 악성 개인팬 행위에 지치게 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최근에는 1년 동안 빅히트에 악플 PDF를 모아 메일로 보냈지만 읽지 않아 지쳤다는 팬들의 증언이 수년째 지속되어 실제로 각 멤버들의 이름을 적어 시범적으로 보내보니 지민의 이름이 들어간 이메일을 읽지 않는 것이 확인돼 팬들이 더욱 분노했다"고 주장했다.

팬들은 "현재 조직적인 악성 개인팬의 행태는 시간이 갈수록 심해져 가고 있다"며 "지민을 칭찬하는 유튜버와 유명인들 및 지민의 기록들에 대한 기사를 내준 언론사 기자들을 괴롭혀오고 집단 업무방해 행동으로 기사를 삭제시켜왔다"고 주장했다.

팬들은 "소속사 직원을 빙자한 사기 협박도 여러 건이며 지난해 연말에는 한국의 대표적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의 아이돌 선호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지민의 기록에 광분해 결국 그 파트를 영구삭제한 일이 눈앞에서 벌어졌다"고 밝혔다.
중략



기사전문: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2937029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