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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1세기 인쇼 맞나 싶을 정도로 악랄한 CS로 운영되어 온 빅히트 위버스샵 (feat 전자상거래센터)

by 정보 채널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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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혈압오를 수 있음 주의 

스압주의

 

 

 

서울 전자상거래 센터에 피해 사례로 공개 등록된 극히 일부 사례인데 

엊그제 뉴스 떳길래 예전에 위버스샵의 악명높은 교환의 벽을 뚫어본 덬으로써

다른 더쿠들은 어땠는지 들어가서 살펴 봤다가 생각보다 너무 심한거 같아서 모아옴

극히 일부일 뿐임 

덕후들이 최애돌들 욕먹일까봐 큰 소란 안만들고 싶어서 삭힌 사례가 훨씬 많을 뿐더러

이 사례 또한 비공개 사례는 열람이 불가하여 더 많은데 대충 검색해서 나오는 공개사례들만 추려 보았음

 

 

 

 





























 

 

 

피해 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1. 연락이 잘 되지 않음 - 교환 문의글 적는 것을 어디서 해야 하는지 조차 알기 힘들게 인터페이스상 어렵게 만들어놓음

2. 연락이 되더라도 답변을 받는 것에 시간이 걸림

3. 환불과 교환 접수조차 잘 이루어지지 않음

4. 답변을 받더라도 실제 문제 해결까지 최소 6주에서 글 읽다 보면 알겠지만 위플리시절 결제한 물건도 못받았다는 덬이 나올 정도로 장시간이 걸림 1년도 넘어감

5. 팬심을 볼모로 상식적으로 인쇼 운영방식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처참한 CS를 자행하고 있음

6. 이미 수차례 지적되어 온 문제이지만 오랜 시간 방치되어 오고 개선이 안되어 온 것을 알 수 있음

 

 

 

 

이 덬들이 전자상거래센터를 찾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이렇듯이 전자상거래센터에 글을 적으면 전자상거래센터의 요청에 의해 유의미한 답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위버스샵에서 몇달동안 해결 안되는 일들이 2-3일 안에 해결되는 것을 답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음

그래서 참다 참다 못한 덬들이 전자상거래센터까지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전자상거래센터에서도 권고는 할 수 있으나 시정할 권한은 없다보니 몇개의 글을 읽어보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게 좋겠다고 권고하고 있는 상황 (어디까지 갈거냐 빅히트)

 

 

 

그렇다면 여기서, 

빅히트와 위버스샵이 문제가 아니라 하청 업체가 문제이다, 이런 주장을 제기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일부 덬들은 늘 문제의 원인은 빅히트가 아니라 하청업체라고 주장하시기에...

그리고 실제 일부 덕후들이 하청업체가 신생이라 문제라고 하는 글을 더쿠에서 본 적이있다

 

 

 

 

 

그래서 누가 이런 쓰레기같은 운영을 담당하는지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알아보았다




 

이 이메일은 위버스 컴퍼니에서 매해마다 개인정보의 사용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모든 유저들에게 메일로 고지하고 있는 개인정보 위탁에 관한 알림인데,

주식회사 유베이스라는 회사가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주식회사 유베이스를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직원수만 1만명이 넘고 업력만 20년이 넘어가는 CS업력이 상당한 하청업체임

이러한 업체 자체가 문제일것이라는 추론보다는 하청당시 계약한 인원이 터무니없이 적거나 가격을 다운해서 계약하여 서비스 제공질이 낮다거나 

위버스샵과 빅히트로부터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렇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것임

 

 

 

 

아무튼 결론은,

빅히트가 팬심을 볼모로 잡고 거의 교환이 불가한 정도까지 시스템을 만든 다음 교환과 환불을 원하는 덕후들이 시도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사과도 개선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위플리>위버스샵으로 이어지면서 자사몰을 이용하는 많은 덕후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점

 

 

그리고 위버스에 한번 당한 입장이라면 더더욱 공감할 수 있을텐데.,..

가뜩이나 너덜너덜해진 덕후들을 더욱 비참하고 빡치게 하는 것은

 

 






 

도무지 양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대표들의 언플임

빠순이가 아니라 고객이자 팬으로만 대우했어도 독점 쇼핑몰에서 이러한 횡포는 할 수 없었을텐데

양심이란게 있음?

방탄소년단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세븐틴 / 엔하이픈 / 뉴이스트 를 포함한 레이블 산하의 가수들의 음반 판매량만 합쳐도 국내 음판의 얼마가 넘고

회사는 미국 다른 회사 누구랑 협업을 하고 어쩌고 저쩌고 외실 확장 뉴스만 연일 올릴 시간에

실제 팬들이 이용하는 위버스샵이나 좀 인간답게 꾸려나가 보길

회사 주식이 5조가 되고 7조가 되고 8조가 되어도 나의 덕질과 소비는 점점 더 상대적으로 비참해질 뿐인데 

여기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마저 드는 현실임

우리같은 빠순이 덕후들은 신경도 안쓰고 무슨 미국 유니버셜 회사 끌어오고 네이버 끌어와서 네카빅 언플하기만 급급하구나

이런 생각 들어서 씁쓸하단 말임

잘하라는 소리 하지도 않을테니까 남들 하는만큼 중간만이라도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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