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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게임스탑 사태에대한 정리.txt

by 정보 채널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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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는 공매도라는게 있는데

이게 뭐냐면 주식을 먼저 빌려서 팔고 나중에 시세맞춰서 

갚는거임 예를들어 a증권사가 있고 그 증권사에서 

삼성주식이 너무 고평가 되어있고 그 종목이 곧 하락할거라고 예상한다면 

A증권사는 주식예탁원이나 다른 주식을 가지고있는곳에서

주식을 빌린뒤에 먼저 주식을 파는거임 

나중에 예상대로 주식 가격이 하락한다면 

그 차익으로 돈을 벌수 있은거지

만약 지금 그래픽카드 가격이 너무 올라서 내친구한테 그래픽카드 하나를  빌려서 판다음 가격이 하락했을때 시세맞춰서 다시 친구한테 갚는다고 생각하면 됨

 

근데 여기서 문제는 무차입 공매도임 

무차입 공매도는 중간에 예탁원이나 친구한테 주식을 받지도 않았는데 파는거임 그냥 장부에만 기록해놓고 파는거지

그런데 문제는 장부에 오류가 날수도 있고 재고가 없을수도

있는데 그냥 있다고 치고 팔아버림 이게 무차입 공매도 

그래서 만약 무차입 공매도가 생긴 상태에서 현재 시장에 풀린 주식보다 더 많이 빚졌다면? 선택지는 없음

시장에있는 주식을 모두 가격 주는대로 사야하고

회장님한테 가서 머리박고 제발 지분좀 팔아달라고 손이 발이되도록 빌어야함 안주겠다 하면?

회사가 공중분해됨

 

1.미국에도 서학개미가 있음 

코로나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되고 매일 증권사한테 털리던

동학개미처럼 서양에도 월가에 불만이 많던 서학개미가 있었음 로빈후드(어플)과 레딧을 중심으로 한 서학개미들이 

주가를 이끌고 돈도 꽤 많이 벌었음 

 

2.게임스탑과 페니주

게임스탑은 우리나라로 치면 개잡주고 하루에도 몇번씩 세력들에 의해 갖고 노는 그런 주식이였음 

여느때처럼 시세조작하면서 놀고있는 상황에서 좀 많이 올랐다 싶었던 증권회사가 대량 공매도를 쳐버림 

이걸 보던 서학개미들은 단단히 꼴받게 되고

맨날 등쳐먹히던 서학개미들은 증권사를 엿맥이고자 맞불을 놓게됨 

 

3.자강두천

공매도하는 증권사와 꼴받은 서학개미들은 증권사가 공매도친 물량을 다 받아먹고 열받은 증권사들은 무차입공매도로 

무려 현재 풀린 주식의 140%를 공매도 쳐버림 

이걸 알아버린 개미들은 다 몰려가서 미친듯이 시세를 올리기 시작하고 그렇게 만들어진게 

이 그래프임 

사실상 140%공매를 쳐버렸기 때문에 갚는날에 부르는대로 주식을 사줘야하고 ceo한테 머리박는게 확정됨

 

4.최소가 77조...

현재 250불 가격으로 갚게된다면 순손실 77조임 근데 

위험한건? 1000달러까지 가는게 일도아니게 쉬운상황

그렇게 된다면 순손실 300조 만약 3000불까지 간다면

순손실 1000조가 날수있는 개 미친상황 

ㅈ됬다는걸 감지한 증권사들은 아까말했던 로빈훗에게

뒷돈을 주고 매수버튼을 뽑아버림 

 

5.뿔난 개미들과 국화의원 참전

 

이런 어메이징한 상황에 미국 국회의원들은 증권사들과

로빈훗을 규탄하고 청문회가 열릴예정 

내일 게임스탑은 2000불이 될수도 20불이 될수도 있는상황

 

6.아스라히 보이는 경제위기의 가능성

 

현재 77조 순손실 가능성은 최소치 이고 1000불은 300조 순손실 사실상 증권사 어지간한곳이 엎어져도 이상하지 않는데 점점 경제위기의 가능성도 대두되면서 줄타기가 계속되는중임 우리가 imf때 한보철강이 무너지면서 

서브프라임때는 80조짜리 상품에 세계 경제가 휘청인것처럼 현재 순손실을 그렇게 맞고 경제위기의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을껄로 보임

그러나 월가는 청문회 나와서 존나 쳐맞고 시스템 개혁을 하긴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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