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으로, 아이의 키와 상관성이 있는 것은
1. 유전(출생 시 체중)
2. 식욕부진(영양결핍, 아침식사 유무) 성장에 필요한 최소량을 말하며, 그 이상의 섭취는 관련성이 없었다.
3. 수면의 질(천식, 아토피피부염) 등이 약한 관련성이 있었다.
- 우유, 육류 섭취, 운동은 관련성이 없었다.
* 키가 유전이라는 이야기는 '부모가 작으면 자식도 작다, 부모가 크면 자식도 크다' 는 내용이 아닌,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 정보'로 사람이 클 수 있는 키는 선천적으로 정해지며, 후천적 요인은 중요치 않다는 이야기
(물론 키 큰 부모에게서 '유전인자'를 받을 확률이 높다.)
▲ 입양을 통해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도 키, 골격 일치
▲ 일란성 쌍둥이. 형제 중 한쪽만 농구, 운동을 했으나 키와 골격은 일치 (운동은 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일란성 쌍둥이'지만 키와 골격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임신 3주경 수정란의 착상 위치차로 영향불균형이 초래되어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인 차이를 갖고
그 차이가 성장후에도 지속되는 경우이기에 후천적인 요인과 무관하다.
요약
'일란성 쌍둥이'는 다른 환경, 다른 직업을 가져도 키와 골격이 일치, 이는 후천적 요인은 키에 영향이 없다는 방증
사람이 클 수 있는 키는 태어나면서 선천적으로 정해지고,
후천적으로 우유를 마시건, 줄넘기를 하건, 농구를 하건 아무런 영향이 없음
단, 영양 부족이나 사고로 인해 클 수 있는 키까지 못 크는 경우는 가능
최종 요약
키는 유전이다. 착상이되서 세포분열이 되는순간 너덬의 키는 결정된다.
키 큰 부모님에게서 키 큰 자식이 태어날 가능성은 크지만(유전이니까)
키 큰 부모님 밑에서 키 작은 유전자가 발현되서 키 작게 태어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건 선천적인 유전자가 이미 결정하는거지 후천적인 영향은 없다.
유전 아님. 우리 부모님 키 작은데 나만 큼 => 빡대가리. 문맹. 난독증
유전 아님. 우리 부모님 키 큰데 나만 작음 => 빡대가리. 문맹. 난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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